울산 남구의회 이상문(사진) 의원은 남구청에 제출한 서면질문을 통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면질문에서 남구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외국인관련 사무 및 조례를 일원화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외국인 집단거주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사
울산교육발전협의회는 28일 울산시교육청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열고 '교육연수원 이전 결의문'을 채택했다. 교육발전협의회는 결의문에서 동구 주민과 약속한 대로 교육연수원을 동구 화정동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옆 부지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전부지로 잠정 결정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인접지역이 오는 2015년 울산대교 개통으로
울산 남구 옥동 제2울산대공원 부지에 '울산동물원'을 건립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박순환(사진) 의원은 28일 울산시에 제출한 서면질문에서 "울산대공원내 동물원은 울산의 위상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이 다"며 "울산의 도시규모와 시민의 여가공간 확충, 관광객 유인을 위한 울산동물원을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정책위의장은 28일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으로부터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의 진행과정을 보고받고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박종록 사장은 보고에서 "1단계 북항사업의 하부시설 축조공사 착공이 1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올 9월에는 2단계 남항사업 개발 관련 항만기본계획 변경 고시할 예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은 28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쉼터에서 '청년이 외치는 호프(Hof, Hope)데이!'라는 주제로 제2기 청년위원회(위원장 위정래)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채익 시당위원장과 정갑윤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 청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형식적인 출범식에서 벗어나 청년다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맥주(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석)은 28일 같은 당 이석기 의원과 김홍열 경기도당위원장을 포함한 현역 의원 및 당직자 등 관련 인사의 자택 또는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 "국정원의 진보당 공안탄압은 국민 촛불을 막으려는 의도에 불과하다"고 반발했다. 울산시당은 이날 브리핑에서 "유신체제의 부활이다. 국정원 대선개입의 진실이 드러
홍명고 천상이전을 반대하는 울주군 범서읍 천상지역 학부모들이 28일 울산시의회를 방문, "홍명고등학교의 천상리 이전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립고 설립'을 주장했다. 울주군 천상여성회, 천상초등학교 학부모, 천상중 학부모들로 구성된 '천상공립고 설립 추진위원회'는 이날 울산시의회 이선철 교육의원을 찾아 범서·천
NL계열 주축 진보진영 조직단체활동 현행법 위반된 듯국가정보원이 28일 오전 내란음모 피의사건으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비롯해 당직자 및 시민사회단체 관련자 10명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내란음모 혐의는 형법에 87조 내란의 죄, 90조 내란음모 예비죄 등으로 구체적으로 규정돼 있다. 압수수색 대상자들에 대한 혐의는 아직 구체적
새누리당은 28일 닷새 앞으로 다가온 정기국회 개회를 내세워 28일째 장외투쟁 중인 민주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29일부터 이틀간 의원 연찬회를 하고 정기국회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나 지금 같은 여야 대치 속에서는 정상적 의사일정 진행이 어렵다고 보고 민주당의 장외투쟁 철회를 요구하는데 주력했다. '노숙 투쟁'으로 장외투쟁의 수위를 높인 민
새누리당 '창조경제·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이하 창조경제특위)는 28일 범(汎)정부 창조경제실무추진단 및 국회 창조경제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창조경제특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3차 전체회의를 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정부와 국회차원에서 보완할 필요가 있다"
상법 개정안 신중 검토 추진 약속에 재계 고용확대 화답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지금이야말로 각 기업에서 적극적이고 선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내 민간 10대그룹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맞을 때마다 과감한 선제적 투자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부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당국간 실무회담을 오는 10월 2일 금강산에서 개최하자고 27일 북한에 수정제의했다. 이는 우리측이 당초 제안한 회담일(9월25일)보다 1주일 늦은 것으로, 사실상 다음달 열릴 이산상봉 행사(9월25일∼30일) 이후 금강산 회담을 갖자는 의미다. 정부 안팎에서는 남북 양측이 제안한 회담일의 중간 시점인 '9월 중순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은 27일 전국 청년위원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서병철(43·사진) 전 시당청년위 수석부위원장을 청년 전국위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당은 이날 오후 제2차 전국청년대회 울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위정래)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서병철 전국위원은 당규에 따라 앞으로 1년간 전당대회 수임기관인 전국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정의당, 진보신당 등 지역 야4당과 울산시민연대 등 진보성향의 시민사회노동단체들로 구성된 울산시국회의는 27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 선거개입과 관련해 '독립 특별검사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회견에서 "지난 23일 끝난 국정원 국정조사의 목적은 국정원이 조직적인 국내 정치개입
새누리당 안효대(울산 동구·사진) 의원은 27일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울산 동구 당원협의회 핵심당원연수'에 참석해 안보관련 강연을 펼쳤다. 안효대 의원은 "북한은 1991년 소련 붕괴 후, 체제를 유지할 때 주변국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경험 때문에 끈질기게 핵무기를 고집하고 있다"면서 "북핵 위기로부터
매년 급증하며 범죄행태도 갈수록 흉포화·조직화되면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보험사기'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률 제정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박대동(울산 북구·사진) 의원은 "보험금 편취 목적의 살인·상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보험사기로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해 국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
울산시의회 이은영 의원은 27일 북구지역 여성단체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구의 청소년 문화시설 확보의 필요성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북구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은 "북구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청소년 문화공간이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대형 수영장 건물안에 청소년 전용 영화관 등 청소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사진) 의원은 27일 종교적인 신념 등의 이유로 부모가 자녀의 치료를 거부하더라도 응급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응급의료종사자는 의사결정능력이 없는 응급환자의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지 못하더라도 응급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때에 의료인 1인 이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정책위의장은 27일 오후 국회 본관 정책위의장실에서 박성환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만나 내년도 예산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기현 의장은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나라의 모든 정책과 현안을 검토하면서, 지역구로서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서 울산이 갖는 위치를 생각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