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울산 남갑) 새누리당울산시당 위원장은 당 지도부에 국립산업기술박물관과 국립산재재활병원 등 울산지역 대선공약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누리당은 지난 23일 중앙당사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주재로 이혜훈·심재철·유기준·유수택 최고위원과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 홍문종 사무총장과 16개
한일 양국의 지식인들이 최근의 경색된 한일관계와 관련,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반성과 사죄를 표명한 1995년 무라야마 도미 이치 총리 담화의 의의를 재확인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일 지식인과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한일 포럼'은 폐막식에서 "한일간 역사인식의 정치적 쟁점화에 따
北, 이산상봉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 앞당기려는 속셈南, 이산상봉 성공 개최·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 주력정부, 8월말~9월초 실무회담 개최 北 제안 부정적 입장남북이 지난 23일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한 '9월 25일'은 우리정부가 북측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의 개최 시기로 제안한 날과 같다. 두
대치정국 속 결산안 심사조차 착수 못해 현재로선 정기국회 정상 출발 힘든 상황금주중 정상화 실마리 마련 靑 물밑접촉민생챙기기 통해 野 장외투쟁과 차별화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으로 꼬일 대로 꼬인 정국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새누리당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일주일 후면 100일간의 9월 정기국회가 개막하지만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25일 현재까지
북한은 22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23일 판문점에서 갖자'는 우리 측 제안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추석(9·19)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접촉이 23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이뤄지게 됐다. 북한이 이산상봉 접촉에 최종 동의함에 따라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성사될 전망이다. 북한
울산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난 완화를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주차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울산시가 추진 중인 '내집주차장 갖기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하자'는 건의에 대해 "공동주택 부대시설 용도변경에 따른 장·단점과 실효성, 수요
울산시의회 윤시철 운영위원장(사진)은 22일 동해남부선 및 덕하차량기지 건설과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울주군 청량면 주민들은 "동해남부선 덕하 차량기지건설에 따른 폐선부지를 도로로 개설하거나 또는 기존 덕하시장의 이전부지로 활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그동안 지역 현안사업으로서 현 덕하시장에서
▲ 울산시의회 정찬모 교육위원장은 하절기 일일 당직근무일인 22일 호연초등학교 어머니회 회장단으로부터 호연초등학교 옆 도로 소음 및 교통안전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범서읍 호연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인근 도로에 대한 안전대책을 건의했다. 울산시의회 정찬모 교육위원장은
지난 19일부터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00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한 통합진보당울산시당(위원장 김진석)은 국정원 해체, 남재준 해임 촉구 '삼보일배'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진석 시당위원장, 천병태 공직협 대표와 시구의원들과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삼보일배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남구 시당당사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릴 대공원 동문광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 정책위의장은 22일 국회 본관에서 '제2차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정책자문 위원회는 학계, 시민단체, 연구소 등 각계각층의 정책적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국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담아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국 경색을 촉발한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가 마무리됐지만 여야 간 갈등과 대결 양상은 오히려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 강경 투쟁론이 다시 힘을 받기 시작하면서 정기국회를 일주일여 남겨놓은 정국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 대치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장외 투쟁 포기를 거듭 촉구하고 있지만 민주당 원내 지도부의 '원내외 병
취임초 정부조직법 지각·인사파동 등 시행착오 겪어안보 분야 '원칙·신뢰' 기조 개성공단 정상화 이끌어한반도 비핵화 중국과 긴밀 협력 합의는 외교적 소득소통정치 강화해 對野 '스킨십' 부족 약점 털어내야취임 6개월, 민생·경제활성화 '반전 계기' 마련해야박근혜 대통령이 25일로 취임 6개월을 맞는다. 지난해 제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21일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역량을 집중하려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어려운 이웃에 나눔과 봉사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나눔실천자' 3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챙기는 것을 국정의
울산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21일 남구 야음동 800번지 일원 주택건설사업주체인 하나다 개발 임원 및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택 건설사업 추진계획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의 조속 추진을 당부했다. 주민들은 "개발 지연에 따른 부분 철거 등으로 이 일대가 각종 청소년 비행장소로 변질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 정책위의장은 21일 "민생밀착 체감형 정책으로 국민의 아픈 마디마디를 시원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을 제대로 가게 하면서, 실천과정에서 행여나 억울한 경우가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은 이날 국회 본관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최경환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간담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 의원은 21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전세자금대출 확대정책의 수정과 민주당 불법대선자금의 환수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수요·공급 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부동산 시장에 일방적인 확대정책은 반드시 '풍선효과'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면서 "전세자
울산시는 21일 유명무실하고 정체성이 모호한 지역 축제·행사는 통폐합 등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울산시의회 이재현 의원이 서면질의를 통해 '각종 축제 및 행사의 구조조정'을 제의한 데 대해 "단순히 축제 및 행사의 수에 얽매이지 않고 개개의 축제나 행사가 갖는 의미와 필요성 등을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하겠다&
새로운 연비 및 온실가스 배출 기준이 적용되는 2016년부터 기존 석유중심에서 셰일가스, 바이오에너지, 전기 등 다양한 에너지 공급원을 고려한 그린카 믹스가 추진된다. 그린 전기자동차 포럼(대표 김기현 국회의원)은 21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13 그린 전기자동차 포럼'을 갖고,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통일부는 추석(9·19)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 시기와 관련, "북측과 협의가 되는 대로 금강산관광 재개회담과 관계없이 조속히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는 21일 자료를 통해 "금강산관광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추진은 별도의 사안으로 분리 대응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