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상생법 조례안 시의회 통과 가시적 효과 기대채소값 폭등 그늘속 대형마트 가격경쟁 날로 치열울산지역에서도 기업형 슈퍼마켓(SSM) 출점을 둘러싼 대기업과 중소상인들 간의 갈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뜨거운 화두였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조정을 계속 거치던 중 (주)서원유통 탑마트의 기습 개점까지 이어지며 대기업과 중소상인들간의 갈등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지역 제과업계는 크리스마스 특수를 겨냥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지역 백화점 문화센터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관련 강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21일 지역 제과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예약 주문이 10~20% 늘었다. 케이크 사전 판매율은 전년 대비 100~120% 정도 상승했다. 이 같은 예약
현대백화점은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으로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쇼핑백 2종을 사용한다고 21일 밝혔다. 9∼10월 진행한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 쇼핑백 1종으로 만들어졌으며 우수상 수상작 2점으로 앞뒤를 각각 꾸민 쇼핑백 1종도 함께 나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들은 백화점 홈페이지와 전단, 포장지에도 메인 디자인으로
▲ 하이투자증권 전하동지점 지난주 해외시장을 요약해 보면 고용 주택 제조업 등에서 미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감세정책 연장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시장도 재정위기 해결방안이 구체화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중국증시는 정부의 인플레이션 억제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조정국면이 지속되면서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우리나라는
▲ 21일 국제금융중심지로의 발전을 위한 울산의 전략 심포지움에 앞서 존 워커 맥쿼리 회장(왼쪽)과 이규태 울산과기대 교수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가 21일 지역 최초로 민·관·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금융중심지로의 발전을 위한 울산의
내년 설 연휴가 최대 9일까지 긴 연휴를 즐길 수 있어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여행업계가 '함박웃음'을 띠고 있다. 20일 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주)하나투어 울산지점은 내년 설 연휴(2월1일~4일) 해외여행 예약이 지난해 설 연휴보다 30~40% 늘었다. 하나투어는 전국적으로 지난 15일 기준 순예약자 3만4,000명으로 역대 최대
초대형 컨선 등 80척 106억불 수주·건설장비 등 비조선 부문 강화SB리모티브·삼성SDI 등 울산 유치 차세대 에너지사업 거점 육성올해 지역 조선업계는 지난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급락한 조선경기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 선복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한숨을 돌렸다. 또 올 한해는 '2차 전지산업에 대한 투자가 두드
기업형 슈퍼마켓(SSM) 출점을 둘러싼 대기업과 중소상인들 간의 갈등이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유통업계 최대 뉴스로 꼽혔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유통업계 최고경영자와 학계, 연구소 등 유통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유통업계 10대 뉴스'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88.0%(이하 복수응답)가 'SSM 갈등'을 가장 큰 뉴스로
코레일 태화강역(역장 임양호)에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신나는 겨울여행과 추억의 동심을 즐길 수 있도록 2011년 1월 8일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당일)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당일 일정으로 운행 예정인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 기차여행' 상품은 얼음축제 장소인 무주 남대천에서 송어잡기 체험과 얼음썰매타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현대차가 비정규직 파업 여파로 실종됐던 신형 엑센트의 신차효과 부각에 나섰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 출시된 신형 엑센트는 이날 현재 약 4,000여대의 계약대수를 보이고 있다. 대기수요는 2,000여대 정도다. 신형 엑센트의 이 같은 계약대수는 아반떼, 쏘나타 등 준·중형차급과 비교하면 신차효과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신임 본부장으로 김진원(사진) 전 울산지역본부 구조고도화 센터장이 부임한다.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는 20일 김진원 본부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김진원 울산본부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청정시술실장, 경북중서부지부장, 서울동남부 지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
'SSM 입점예고제도 및 출점지역조정제도' 도입을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며 제도 시행이 가시화되자 그동안 잦은 갈등과 분쟁을 겪어왔던 울산지역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상인들이 상생 및 공존체제를 갖출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울산시의회(의장 박순환) 산업건설위(위원장 권명호)는 지난 17일 'SSM 입점예고제도 및 출점지역조정제도' 도입을 위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