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9일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플레이오프 기념 응원 티셔츠를 증정한다.현대모비스는 열띤 응원전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는 2,8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응원 티셔츠를 증정한다.또 이번 3차전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를 맞이해 새로운 코트빔을 준비했다. 플레이오프에 맞춰 더 화려해진 오프닝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감사랑태권도팀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오는 9일 수원 KT 소닉붐과의 6강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막판 버저비터 결승골로 짜릿한 원정 승리를 거뒀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경북 칠곡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4라운드 대구FC B팀과의 경기서 정종훈의 선제골과 후반 종료 직전 구종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에는 다소 변화가 있었다. 김민근이 골문을 지켰으며 민훈기-박동혁-김재현-장재원이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신예 이한새와 민지홍이 중원을 담당했고 김동윤을 중심으로 김동현과 구종욱이 2선 공격 라인을 맡았다. 최전방엔 정종훈이 골문을 노렸다. 정종훈을 선
울산 울주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7일 개최된 제12회 울산광역시장배 줄넘기대회가 250명의 동호인이 참석하며 성료했다. 울산광역시줄넘기협회(회장 김대용)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두겸 시장과 김철욱 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는 개인 및 2인경기, 장애인, 단체 부문으로 나눠 양발 모아뛰기, 30초 번갈아뛰기, 30초 이중뛰기 등 10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줄넘기는 최근 학교뿐 아니라 지역 동호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해마다 참가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집중되는 일부 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와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강훈)가 지난 5~7일까지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을 유니세프 데이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011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이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홈 경기일을 유니세프 데이로 지정해 14년째 어린이를 위한 기금 모금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수단도 유니세프 데이에는 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번 유니세프 데이에는 5일
울산 HD가 수원FC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은 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 임한다. 5경기를 소화한 현재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원정 2연전을 마치고 돌아온 울산이 20일 만에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달 30일 전북현대와 현대가더비 2대2 무승부 이후 3일 만에 대전 원정을 떠났다. 지난 2일 대전을 상대로 선발 11명 중 이동경, 황석호, 조현우를 제외한 8명에 변화를 줬다. 부상을 털고 복귀한 고승범이 마테우스와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부터 더 큰 규모의 국제 대회로 격상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이하 코리아 챔피언십)'가 통합돼 오는 10월 DP월드투어·KPGA 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제네시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GA 투어 대회로,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제공하는 등 한국 선수들의 글로벌 무
롯데자이 언츠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3연전을 시즌 첫 유니세프 시리즈로 개최한다. 선수단은 유니세프 시리즈 동안 지난해 공개된 신규 VI 컬러와 맞춘 새로운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한다. 구단의 주요 색상 중 하나인 네이비와 유니세프의 하늘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으며, 메인 컬러를 화이트로 활용해 깔끔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어 구단은 유니세프 시리즈 동안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 5일에는 최준용 선수가 구단을 대표해 롯데자이언츠 유니세프
울산 HD FC가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현재 울산은 리그 개막 후 4경기 무패, 승점 8점으로 1위에 승점 1점 뒤처진 3위에 올라 있다. 12팀 중에 유일하게 울산만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은 지난 30일 전북현대와 K리그1 4라운드 원정에서 이동경과 김지현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두 골을 내줘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차출로 여파로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전북전에서 첫 K리그 선발로 나선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텔베인에서 열린 암스텔베인 2024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 5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뒀다. 이번 국제대회는 19개국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선수단 6명 전원이 올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대회에 출전했다. 울주군은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울산광역시검도회가 지난달 31일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제5대 울산광역시 검도회 정광용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욱 울산시 체육회장, 홍성민 울산시 장애인검도회장, 강호훈 중구검도회장을 비롯한 구·군 검도회장, 협회 임원, 울산시 체육회 검도팀 지도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광용 신임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울산시생활체육검도연합회 6대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검도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했고 울산MJF라이온스클럽 회장,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원우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울산대학교 테니스부(감독 김재식) 이웅비가 제78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단·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부산대 안석(국내 12위)을 만나 분투한 끝에 1-2(2-6, 6-1, 2-6)로 아쉽게 패했다. 스포츠과학부 1학년으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웅비(국내 153위)는 64강에서 5번 시드인 순천향대 이준환(국내 35위)을 2-0으로, 8강에서는 3번시드 명지대 공지훈(국내 29위)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대학랭킹 1위인 부산대 안석의 강력한 서브
울산 대송고등학교 탁구부가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3'에서 한국탁구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정인노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활약을 펼친 선수(팀), 심판, 공로자, 임직원들을 수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대송고 여고부 탁구부는 2023학년도 전국체전 2년 연속 우승과 전국 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 전국 남녀 종별 탁수선수권대회,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 등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석권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단체상과 최우수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 내야수 손호영 선수와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 선수 간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구단은 타격 능력을 갖춘 우타 내야수 뎁스 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손호영은 경기도 안양 평촌중, 충훈고를 졸업했고 지난 2014년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20년 2차 3라운드 23순위로 LG에 입단해 활약했다. 손호영은 통산 타율 0.250, 40안타, 4홈런, 23타점을 기록했으며 23시즌에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소속팀이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구단은 손호영이 내야
31일 울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검도대회가 열렸다. 울산광역시검도회(회장 정광용)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10개부, 개인전 13개부로 나눠 전체 약 500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특히 선수 대표 선서에는 문나연(대현중 1년), 문효서(삼신초 6년), 문채윤(삼신초 3년) 세 자매가 검도복을 입고 나란히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으며 또한 울산시체육회 검도팀(홍도영 감독) 선수들도 대회장을 찾아 동호인과 호흡하며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기도 했다. 울산시체육회 김철욱 회장은 "
울산시축구협회는 2024 전지훈련팀 초청 행사로 3곳의 일본 축구팀을 초대해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초청한 일본 축구팀은 △FCLibereoU14(선수 23명, 지도자 1명, 관계자 2명) △FC랄크베일지바U14(선수 37명, 지도자 1명, 관계자 3명) △가와사키 FCU12(선수 17명, 지도자 3명, 관계자 1명)로, 울산 중등부 및 초등부 팀들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울산 및 경주 중등부 5팀 △학성중 U15 △효정중 U15 △울브스 FCU15 △HDFCU15 현대중 △경주화랑 FCU15이 참가했다. 김수빈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9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사직야구장에서 트렌디한 먹거리 확대는 물론 경기장 개보수까지 완료해 2024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먼저 전년도 사직야구장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동래라거에서는 시원한 청량감의 크러쉬 맥주가 제공된다. 더불어 MZ 세대의 기호에 맞춘 동래하이볼 브랜드가 신규 입점해 고급 스카치블루 원액과 하이 퀄리티 탄산수, 상큼한 과일향을 조합한 하이볼을 판매할 예정이다. 40년 전통의 수원맛집 보영만두도 사직야구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보영만두는 육즙 가득한 군만두와 특제 비법소스의 쫄면이 대표 메뉴이며,
울산 HD가 3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주로 향한다. 울산은 오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울산은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를 포함해 공식 7경기 무패(5승 2무)를 질주하고 있다. K리그1에서 3경기(2승 1무) 승점 7점으로 선두, 3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지난 17일 울산은 인천유나이티드와 3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3대3 무승부를 거둔 뒤 약 2주 동안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A대표팀에
롯데자이언츠가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한다. 짱구는 인기 있는 만화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유쾌한 에피소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 오는 29일 짱구 캐릭터 및 함께 등장하는 강아지 캐릭터인 흰둥이의 대형 애드벌룬과 입간판이 사직야구장 광장에 설치된다. 또 유니폼, 볼캡, 소프트볼, 키링 및 뱃지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홈 개막전인 29일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경민기자
울산제일중학교 테니스부가 40여년만에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단식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남자중등부 강팀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제일중학교 김시윤(1학년)이 지난 23일 김천에서 폐막한 하나증권 2024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14세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윤은 지난 2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14세부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정율호(전북체육중)를 1시간 58분만에 2-0(6―3 6―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로 오른 장준서(동래중)는 국제대회 출전을 사유로 결승전을 기권하면서 김시윤이 최종 우
울산 남구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 선수 3명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남구는 자유형 97㎏급 신동민(금메달), 92㎏급 임학수(은메달), 74㎏급, 이승봉(동메달) 선수가 출전해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구 레슬링부는 지난 2014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남구 레슬링부의 간판스타 그레고로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