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웅촌면 대복리 장백한솔아파트의 진입로 보수공사를 준공함에 따라 이 아파트 주민들의 해묵은 숙원사항을 해소했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장백한솔아파트 입주민들은 주차공간 부족과 도로협소 등으로 민원이 잇따르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난해 9월말 총 4억7,000여만원을 들여 '웅촌 대복 장백아파트 진
울산현대 호랑이축구단이 7일 포항의 미드필더 고슬기(24·사진)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군 복무 중 광주 상무 돌풍을 일으킨 고슬기는 중앙미드필드가 주요포지션으로써 체력이 좋아 활동량이 많고 성실하기로 소문나 있는 선수. 특히 발목의 힘이 좋아 슈팅력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은 장기 무릎 부상을 떨치고 복귀한 김동석과 함께 새롭게 영입된 고
울산현대축구단이 인터파크를 통해 2010년 연간 회원권을 판매한다. 2010시즌 연간회원권은 특석과 일반석 두종류로 금액은 09년 시즌에 비해 4만원정도 할인된 가격이다. 1차 판매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특석 6만원 , 일반석 4만원이다. 2차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로 특석 7만원 ,일반석 5만원으로 판매된다. 09시즌에는 특석이 10만원, 일반석이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모비스 함지훈(오른쪽)이 전자랜드 서장훈을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모비스가 거침없는 5연승으로 단독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울산 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토종센터 함지훈(21점.3리바운드)
침체에 빠진 한국 여자체조가 리듬체조와 기계체조의 간판스타인 신수지(19.세종대), 조현주(18.학성여고) 덕분에 모처럼 미소를 짓고 있다. 신수지는 5일 광신여자체육진흥재단이 주는 '조정순 체육상'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조정순 체육상'은 대한정구협회 회장과 국제정구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1994년 타계한 고 조정순 여사를 기리고자
2009 울산광역시 장애청소년 동계빙상교실 참가 학생들이 울산과학대학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팅 기본자세를 배우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동계빙상교실 "춥냐구요? 아뇨 오히려 땀나요. 미끄러지며 달리는 기분이 너무 좋아요" 4일 장애청소년 동계빙상교실에 참가하고 있는 신효정(22·혜인학교·지적장애)은 한창 스케이트 삼매경에 빠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모비스 던스톤이 삼성 토마스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KT, SK상대 91-75 완파 2위 고수 모비스가 홈경기를 가뿐하게 이기면서 단독선수를 수성했다. 울산 모비스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
3일 강원도 횡성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학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접전 끝에 경남대를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울산대 선수들. 울산대가 2009-2010 MBC ESPN 대학장사씨름 3차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울산대는 지난 12월 3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횡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대와 접전 끝에 4-3으로
김치곤(왼쪽)과 현영민. 울산현대가 미드필더 현영민을 내주고 FC서울의 중앙수비수 김치곤을 영입하는 1:1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울산 현대축구단은 지난 시즌동안 가장 큰 문제로 꼽혀온 중앙수비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14일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중앙수비수 김치곤(26)을 데려오고 왼쪽 풀백 현영민(30)을 보냈다. 이에 따라 울산현대축구단은 대인마크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대구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던스톤(오른쪽)이 대구 오리온스 존슨의 공을 위에서 정확히 누르고 있다. 모비스가 닷새만에 단독선두를 되찾았다. 모비스는 29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열린 약체 오리온스와의 2009-2010 KCC 프로농구 홈경기를 82-61로 가볍게 이겼다. 포인트가드 양
울산 학성고가 지난 23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열린 '제14회 일본 하사키컵 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학성고가 일본 마이니치 신문사가 주최한 '제14회 일본 하사키컵 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울산축구 명문고의 위상을 확인했다. 학성고는 지난 23일부터 8일간 일본 이바라키현 하사키시에서 일본전역의 고교 1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모비스가 새해 첫날 승전보를 전해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비스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공동선두인 부산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더욱이 모비스는 29일 동천체육관에서 대구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단독선두 탈환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반면 KT는 30일 LG와 경기에 이어 1일에는 모비스와 맞대결도 벌여야 하는 등 비교적 험난한 한 주가
울산장애인육상 실업팀은 2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서로 간의 호흡을 맞추며 가벼운 달리기를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uk@ '하나 둘! 하나 둘!' 추운 겨울, 울산장애인육상 실업팀은 트랙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여념이 없다. 내년 대전에서 열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하기 위해서다. 21일 찾아간 울산장애인육상 실업팀은 전국 최초의 육상실
울산시 체육회 소속 조현정(울산대원S&P·여·사진)이 제37회 페낭(말레이시아) 국제 오픈 볼링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2위, 울주군청 소속 국가대표 장동철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말레이시아 볼링협회와 아시아볼링연맹의 공인대회로써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의 세베랑페라 메가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 올라
27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김효범이 서울 SK 김민수와 문경은 사이에서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를 크게 물리치고 다시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모비스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제14회 남부친선유도대회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 대구를 비롯한 9개 시도가 참가해 남·여 고등부로 나눠 치러지며, 체급은 남고부 8체급, 여고부 7체급으로 각각경기가 진행된다. 또 28일 대회 예선경기는 추첨을 통해 2개조로 나눠 풀 리그전으로 진행하고 조 1,2위 팀간의 크로스 준결승
27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 뚝 떨어진 수은주 속에 오후부터 흩날리던 눈발은 점점 굵어졌고, 자체 연습경기가 예정됐던 인조잔디 구장에 수북이 쌓이기 시작했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예정대로 선수들을 두 팀으로 나눠 연습경기를 시작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동국과 경쟁시킬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선발한 196㎝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이 후반 중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에 '스포츠 산타'들이 온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면 빨간 산타 복장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팬들을 찾아간다. 남자 농구 코트에 빅 매치가 펼쳐진다. 선두 울산 모비스와 4위 원주 동부가 오후 3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맞닥뜨린다. '토종 빅맨' 함지훈(모비스)과 김주성(동부)의 맞대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안양 KT&G의 경기에서 모비스 양동근(앞)이 KT&G 다니엘스의 수비를 피해 슛을 날리고 있다. 울산 모비스가 안양 KT&G를 제물 삼아 원정경기 연승 신기록 행진을 13경기로 늘렸고 창원 LG는 안방에서 원주 동부의 덜미를 잡았다. 모비스는 23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
이찬실 울산서여중 이찬실(2년)이 전국유도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정상에 우뚝섰다. 이찬실은 21일 제주에서 열린 제9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 여중부 -70kg급 결승전에서 표윤정(경기 관산중)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으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야음중 이혜경(2년)도 여중부 -42kg급 결승에서 김보라(경남 삼정중)를 받다리 한판승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