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밀양보호관찰소(소장 박종현)는 밀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은 밀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내 공공기관 및 단체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을 체결, 밀양보호관찰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프로그램과 관련 지역사회내 교육기부활동을 하게
어린이들의 독도에 대한 지식정보 함양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양산시립도서관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도서관이 들려주는 독도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이 바로 그것이다. 24일 양산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8월 22~23일 1박 2일간 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오는 8월 22일 간단한 도서관 이용법 강의로
경남도는 경남의 미래 50년 전략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남 미래 50년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향후 50년 경남의 먹거리를 만드는데 도와 시·군의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는 의미이다. 추진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청 실,국장, 18개 시,군의 부단체장을 비롯해 경남발전연구원, 경남테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 방침에 강력히 반발하며 해당 정책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소속의 지자체장들은 2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 방침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 박원순(서울)·허남식(부산)&mi
울산지법은 화장실에서 출산한 영아를 버려 숨지게 한 혐의(영아살해)로 A(37)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2일 울산의 한 주유소 화장실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한 뒤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주유소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A씨를 추적해 같은 달 27일 붙잡았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16)군 등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 7일 오전 3시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상가에 주차돼 있던 50㏄ 오토바이의 키박스를 파손해 시동을 걸어 달아나는 등 2회에 걸쳐 오토바이 2대(시가 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키박스
울산지방경찰청은 경찰청이 전국 16개 지방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4대 사회악 근절 상반기 평가에서 가정폭력 체감안전도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상반기 울산에서는 243건의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83건)보다 192% 증가했다. 이는 가정폭력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로 신고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가
23일 오전 8시 11분께 울산시 북구 연암동의 자동차부품 열처리업체인 현주금속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업체관계자가 가스 새는 소리를 듣고 밸브를 급히 잠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공장 외벽의 암모니아 용기(50ℓ)와 금속배관을 연결하는 고무호스(길이 80㎝·지름 2.5㎝)가 터지면서 발생했다. 울산
울산 동구청이 지난 1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수거보상제를 시행, 지금까지 모두 44만9,806건(전단지 38만8,390건·벽보 6만1,416건)을 단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청은 올 초 1,000만원의 예산으로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오는 동구 주민에게 한사람당 1회 4만원(벽보 50원·전단지 30원 등)까지 수거보상비를 지급
울산 남부경찰서는 23일 초등학교에 들어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17)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군 등은 지난 8일 오후 5시 50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초등학교 4학년과 3학년 빈 교실에 들어가 스마트폰 1대(80만원 상당)와 노트북 1대(120만원 상당)를 들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학교는 김군의 모교로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말부터 다음달 초 경남지역 고속도로 이용량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기업 여름휴가가 몰린 8월 첫째 주말인 3일에 67만 3,000대, 4일에 67만 4,000대의 차량이 경남권 고속도로를 이용해 휴가를 가거나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평소 주말 통행량 60만 5,0
민노총도 용역경비 폭력에 맞고소 대응현대자동차가 희망버스 폭력시위자에 대한 1차 형사고소에 이어 기물파손과 생산차질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소송규모를 확대하고 나섰다. 희망버스 측도 오히려 용역경비로부터 시위대가 폭행을 당했다며 현대차 측을 맞고소해 희망버스 사태가 '대규모 소송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23일 울산지방법원에 희망버스 시위 과
중복인 23일 8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울산지역은 낮 최고기온 32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중북부지방에 장맛비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울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에 장맛비 소식이 예고되면서 장마 최장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8월 1일 장마가 끝나면 타이기록이 되며, 8월 2일 장마가 끝나면
울주군이 자체적으로 세계 산악영화제를 추진해 캐나다 '밴프영화제'같은 세계적인 영화제 육성에 나선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영남알프스 세계산악영화제(가칭)'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산악영화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영역이지만 영남알프스를 글로벌 산악관광문화 브랜드로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
울산시 2013년 상반기 '민원후견인제' 이용 실적이 총 83건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도시개발이 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환경·녹지 25건, 경제통상 18건 등으로 나타났다. 처리 결과는 해결 66건, 취하 8건, 처리 중 8건 등이며 1건만 법적 어려움으로 불가 처분됐다. 최우수 후견인은 도시개발과 김정수 사무관으로 산업단지관련 업무
두서·상북 등 4개면은 감소…지역간 균형개발 지적울산의 변방인 서부권의 인구가 KTX 울산역 개통 이후 3년여 만에 1,000여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역사 주변인 언양읍과 삼남면에 편중해 있어 지역 간 균형측면에서 정주개발 등 여건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울주군은 서부권(서부 6개 읍면)의 인구가 지난달 말
동구청은 23일 오후 7시30분 동구 방어동 214번지 앞에서 이곳에 조성될 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원 조성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동구청은 방어동 214번지 일대 418㎡ 규모로 공원 조성을 추진중이며, 총 사업비 5억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