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지부장 서진익) 주관으로 25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제6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서동욱 시의회 의장, 구·군 기관장, 6&m
울산시는 25일 오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이춘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하여 시, 구·군, 울산시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단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 합동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를 통해 시와 관계기관, 민간 여행·숙박업체와의 협조 체제 속에 성취한 주요
원전 부품 성적서가 위조된 기관이 10곳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원전부품 위조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성적서를 발행한 것으로 돼있는 기관이 직접 위조에 연루됐는지, 아니면 문서를 제출한 제삼자가 기관의 명의를 도용해 위조했는지는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24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원전 부품 성적서를 발행하는 12개 기관의 보고·성적서가
산업체에 생태학적 원리를 적용해 환경과 경제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2013년 국제산업생태학회(ISIE, International Society for Industrial Ecology) 콘퍼런스'가 25일 울산에서 개막한다. ISIE 콘퍼런스는 오는 29일까지 울산대학교 등에서 50여 개국의 환경관련 전문가, 정책결정자, 교수 등 500여 명이
올해 울산 중구문화거리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사흘간 '이야기를 찾아라!, 거리 속 GoGo~'라는 슬로건으로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마두희'를 통해 울산의 종가 이미지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중구는 24일 중구문화원에서 '제13회 울산중구문화거리축제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어 올
사적 제320호인 울산 병영성의 정비예산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 '병영성을 가꾸는 사람들'(이하 병가들)은 24일 문화재청을 방문, 시민 4,150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를 전달했다. 병가들은 지난 5월 울산시민청원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병영성 축성 600주년이 되는 오는 2017년까지 정비를 완공할 수 있도록 서민운동을 전개했다. 병영성 종합정비
군대에서 유격훈련 중 행군을 하다 다쳤다면 공상군경(국가유공자)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A씨가 공상군경 인정을 요구하며 울산보훈지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상구분 변경 불인정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07년 육군에 입대, 행군을 하다가 왼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으로 '좌측 족관절 만
울산시 울주군이 유기시설(기구)을 위탁경영해 관광진흥법을 어긴 (주)영남알프스레저에게 처분한 사업정지와 고발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다. 울산지법은 (주)영남알프스레저가 울주군청을 상대로 제기한 사업정지처분취소 등의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주)영남알프스레저는 1997년부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자수정랜드에 범퍼카, 회전목마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2012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평가 인증을 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과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교육여건, 교육성과 등이 국가·사회·간호 전문직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 판단해 공식적으로
울산교육연대, 학교서열화 조장 등 폐지 촉구울산시교육청은 25일 오전 9시부터 지역 내 61개 중학교와 40개 고등학교에서 중·고생 2만9,011명을 대상으로 2013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시행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이 제외되는 등 부담 폭을 줄였지만, 시·도 교육청별 통계 및 학교급별 향상도가 발표되는 만큼 서
울산시교육청은 2013학년도 울산광역시 공립 특수학교(유치원·초등·중등·중등장애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특수학교 교사 4개 분야 14명 모집에 137명이 응시해 1차 합격자로 20명이 선발됐다. 분야별 합격자 명단과 2차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
공무원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가 큰 효과를 거두어 시민의 입장에서 속도감 있는 민원행정이 구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 처리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및 고충민원 등 총 8,190건에 대해 마일리지제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 중 7,777건(94.9%)의
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강석희)은 7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 동안 2013~2014년도 사용분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정기분 사용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이 7월1일 개청됨에 따라 거주자우선주차업무가 중구청에서 공단으로 이관돼 2013~2014년도 거주자우선주차 정기배정은 공단에서 실시한다. 거주자우선주차제의 운영기간은 1년이다. 이
밀양지역 깻잎생산 농가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한 제7회 밀양깻잎가족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산외체육공원(산외면 금곡리 소재)에서 열려 가족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기능성 작물인 깻잎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밀양시깻잎연합회(회장 오흥식)가 주최하고 밀양시, 시의회,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NH농협 밀양시지부, 밀양농협, 상동농협, 산동농협, 부북농협
울산시는 울산대공원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장미원 확장과 앵무새를 특화한 전국 최대 규모의 앵무정원 조성에 이어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장과 풋살경기장을 조성, 개장식을 앞두고 있다. 울산대공원 여름철 물놀이장과 풋살경기장 개장식이 25일 오후 4시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해 서동욱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 및 시민, 인근 유치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경남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 광장에서 한전의 고압 송전탑 공사 백지화를 촉구하는 촛물 문화제를 열었다. 108번째인 이번 촛불 문화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00여명이 참석했다. 밀양지역 반대 주민은 물론 부산·울산·경남지역 관련단체 회원 외에 밀양처럼 송전탑 문제를 겪고
울산지법은 수질및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위반죄로 기소된 (주)한백 대표이사 A(36)씨에게 징역6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세탁업 등을 운영하는 울산 북구 연암동 회사 사업장에서 인화합물, 세제류, 부유물질 등 수질오염물질이 포함된 폐수 약 2만7.675㎥ 상당을 오염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배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동구 발바리'에게 징역30년이 선고됐지만, 검찰과 피고 양측 모두 형량에 불만이 많다며 항소했다. 울산지검은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과한특례법위반죄(특수강도강간 등)으로 구속 기소된 안 모(42·회사원)씨에 대해 징역30년을 선고한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