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여름 휴가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즐겁고 안전한 피서지 여행길 만들기 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도로교통정보센터(pcmoits.molit.go.kr)와 SNS(twitter.com/happytraffic, me2day.net/happytraff
양산 우불신사보존회(회장 이삼걸)는 우불신사의 제의와 역사를 담은 자료집 '우불신사지'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불신사 보존회는 지난 8일 지역원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양산시 웅상출장소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그동안 우불신사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보존회 회원들이 지역 유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올 여름철 가축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조합이 나섰다. 무더위가 지속되면 가축의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둔화 등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며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특히 전력난으로 인해 단전 사태 발생 시에는 축사 내 유해가스 농도 증가로 가축 집단폐사 사태가 발생될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울산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배정호)는 11일부터 이틀간 대형방제헬기 1대를 투입하여 양산지역 600ha의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0일밝혔다. 항공방제는 양산시 동면, 원동면, 상북면, 강서동, 서창동, 소주동 일원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 군락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번 3차 방제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10일 울산시가 밝힌 울산시티투어 평가단 회의자료를 보면 시티투어 이용객은 전년 상반기(1~6월) 8,472명(정기투어 5,374·맞춤투어 3,098·수익금 2,800여만원) 대비 579명(10.8%)이 증가한 9,051명(정기투어 5,956·맞춤투어 3,095·수익금 3,9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롯데호텔 울산은 24층 스카이 라운지바에서 전세계 판매 3위인 프리미엄 보드카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베드카 보드카를 선보인다. 7∼8월까지 선보이는 스베드카 보드카는 스웨덴산 가을밀로 5번 증류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어떤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용량은 750㎖. 김미영기자 myidaho@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울산지역은 9일 낮 최고 기온이 32.4도를 기록한 가운데 수요일인 10일에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수요일인 10일 울산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지방기상대는 "기층이 불안정한 관계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지역도 바람이 약간
▲ 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 테마파크 '울산수소타운 조성사업 준공식'이 9일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LS Nikko동제련 사택에서 열린 가운데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신장열 울주군수,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과 김권성 과장,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이사장, LS Nikko 동제련(주) 강성원 CEO
울산 동구청은 이번주 주말인 13일부터 일산해수욕장 체험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 및 해상에서 마련된다. 토요일에는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체험, 일요일에는 방어잡기 행사가 각각 마련된다. 참가비는 3,000원이며 현장에서 접수한다.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남구청은 민선5기 후반기 들어 7개 분야 32개 공약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6월말 현재 93.7%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62.5%에 해당하는 22개는 이미 완료됐고, 나머지 10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임기 내 무난히 완료될 것으로 남구청은 내다봤다. 완료된 22개 공약은 OK생활민원기동대 확대운영, 태화강 직거래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가 오는 18일 오전 6시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2013 울산산악자전거 울트라 랠리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국산악자전거 동호인이 참여하는 순수한 동호인의 축제로 순위경쟁 없이 제한시간 내에 완주하면 완주증이 주어지는 행사이며, 풀코스(100km) 300명, 하프코스(60km) 700명 등 1,000명이 참여한다. 풀코스는 남
울주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위해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예방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교 순회 장애예방 체험교육은 오는 16일부터 지역 초·중학교의 신청을 통해 이뤄지며 올해는 천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개교 5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체험교육은 비장애학생이 장애인
현대자동차 노조원 7명이 직업성 암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노조는 지금까지 7명의 조합원이 직업성 암으로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직업성 암은 근로자가 생산현장의 유해요인에 노출돼 발생하거나 진행이 촉진된 암의 일종이라고 노조는 설명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011년부터 금속노조와 함께 직업성 암으로 고통받는 조합원의 원활한
달천철장 관광자원화사업의 국비 확보에 실패했던 울산 북구청이 사업을 축소시켜 달천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본격 나섰다. 총 65억원의 예산확보와 역사공원 조성과 관련한 주민 여론 통합이 사업의 물꼬를 트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9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북구청은 달천아이파크 입주민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달천철장 역사공원 조성 주민설명회를 갖고
신장열 울주군수는 9일 민선 5기 취임 3주년 인터뷰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임기 내 마무리해 (계획)인구 30만 명에 대비한 군정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신 군수가 선거 중 내세운 공약은 8개 분야 74개사업. 이 중 28개 사업은 마무리됐고, 43개 사업은 추진 중이다. 나머지 3개 사업은 장기검토로
차량 털이범 CCTV에 덜미울산 동부경찰서는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을 턴 박모(2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 모 빌라 주차장에서 곽모(28)씨 소유의 제네시스 승용차에서 18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는 주차된 차량의 차문을 열어보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제1차관(사진)과 김정배 문화여가정책과장이 반구대암각화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10일 오전 울산을 방문한다. 조현재 차관 등은 이날 오전 울주군 언양읍 암각화박물관을 관람한 후, 반구대 암각화로 이동해 울산시로 부터 반구대 암각화 보존방안 등에 대한 현장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조 차관의 방문에는 박성환 울산시행정부시장과 이춘실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