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5개 구·군 문화원, 울산상공회의소, 서울 주 발전협의회 등 20여 개 문화·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반구대암각화보존특별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카이네틱댐 설치 조정안에 대해 원칙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고 추후 문화재청의 태도 여부에 따라 울산시의 생태제방안 재요구 등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반구대암각화보존특별대책위는 26일 울산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센터장 현숙희)는 의 보조사업비가 증액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교육 수행단체를 추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운영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계기
울산지역 공연시설의 '관람객 편의성'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 김상우 박사는 26일 발표된 '울산경제사회 브리프 37호'를 통해 울산지역 공연시설의 입장권 인터넷 판매시스템·회원제 운영률이 7대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14개 공연시설 중 13개(92.9%)가 인터넷 입장권 판매시스템을 운영하
단 하루, 같은 시간 65개의 공연이 전국에서 다발적으로 개최된다. '동시다발' 콘서트의 특별함으론 부족한지, 무대와 객석의 경계까지 아예 허물었다. 피아니스트 박창수씨의 '더하우스콘서트'가 그것으로, 울산에서는 그간 울주문화예술회관이 몇차례 선보여 왔다. '원 데이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30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회(회장 배혜숙·이하 울산펜클럽)의 제 4대 지회장에 배혜숙 수필가(사진)가 당선됐다. 국제펜클럽 울산지회는 26일 제4대 회장에 지회장에 배혜숙 수필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임원진이 개편돼 부회장에 이영필 시조시인, 감사 장세련 아동문학가, 사무국장에 한영채 시인이 임명됐다. 4년 동안 울산펜클럽의 제반 업무
울산이 16개 시도 중 국내 여행(숙박·당일)방문 비율이 가장 낮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2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내국인 여행객을 조사한 결과 울산을 여행지로 삼은 비율은 1.3%를 기록, 국내 여행 중 숙박, 당일 여행 모두 가장 적게 방문하는 곳
울산지역 아마추어 미술인들의 축제인 '제 18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오는 27일~7월 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4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울산미술협회(회장 김정걸, 이하 울산미협)가 주최하고 S-OIL이 후원하는 는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올해 미술제는 지난 5월 울산미협에서 접수받았던 출품작 345점과 같은
울산의 한 합창단이 국제규모의 합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남구여성합창단(지휘 김동욱·울산대 음악학부 겸임교수)은 지난 21일인터쿨트르와 베트남 호이안시가 공동 주최한 '2013 베트남 호이안 국제 합창 경연대회'(International Choir Competition & Festival 2013 hoi an)에서
울산문인협회(회장 추창호·이하 울산문협)가 시민문예대학의 호응에 힘입어 2013년 문학아카데미 심화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성 문인 관계없이 문예창작 심화과정의 공부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는 오는 7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시(차주일 시인), 시조(민병도 시조시인), 소설(이충호 소설
처용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철)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 47회 처용문화제'와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일반인, 대학생, 외국어 능통자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대표 프로그램인 월드뮤직(이하 움프·UWMF)와 아시아 퍼시픽 뮤직미팅 (이하 에이팜·APaMM)에서 공연장, 상황실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 20인이 펼치는 현악의 성찬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혜)은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는 1993년 지휘자 제프리 사이먼에 의해 첫 창단된 이후 20년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의 창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추창호·이하 울산문협)가 발행하는 '울산문학' 여름호(64집)가 나왔다. 이번 호에는 울산문인협회 하주용 부회장의 권두언에 이어 '문학과 눈 맞추기'로 민병도 시조시인의 '이것이 시조다'가 특집Ⅰ로 실렸다. 또 산청 함양 문학기행 후기로 박정옥 시인의 '왜 떠나려 하는가'와 이영희 시인의 '근력을 올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그동안 국내 유명 대중가수, 시립예술단 위주로 참여한 상설기획공연 '뒤란'에 지역 내 음악공연 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출연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서는 기회를 늘려 지역 공연 활성화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다. 모집분야는 지역 유망 대중가수, 밴드, 국악, 성악, 기악 등 울산지역에서 활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의 인형전 '엄마 어렸을 적엔'이 오는 27일부터 두 달간 현대예술관(관장 조재권)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승은·허헌선 부부가 만든 이 인형전은 1994년에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는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전시는 풍족하진 않았
지역 소설가 권비영씨의 소설 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10년 상반기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소설 가 지난해 인도네시아판이 출판된 데 이어 지난 4월 일본어판 출판, 현재 태국판이 계약성사과정에 놓이면서 2010년도의 영광이 재현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난 19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울산지역 대표 창작뮤지컬 '태화강'(연출 박용하)이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창작뮤지컬 '태화강'이 28일 오후 8시, 29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총 3차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국립레퍼토리 2012-2013 시즌 국내 우수작 초청공연의 일환으로 초청
울산박물관 건립과 유물기증 공로를 인정받은 소봉(少峰) 모전량(牟傳良·사진) 화백(83·대만 국적)이 울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지난 21일 오전 박물관장실에서 모 화백에게 박물관 건립기금 마련 및 유물 기증 공로와 관련, 울산광역시장 감사패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측은 문화유산 보호에 남다른 애착
"울산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하겠습니다" 울산대곡박물관 신형석(49) 관장은 24일 개관 4주년을 맞는 기쁨을 시민들에게 돌렸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대곡박물관은 대곡댐 수몰부지 발굴성과와 대곡천 유역의 역사문화를 전시하고자 2009년 6월 개관했다. 개관
1960년대 장생포와 매암동 일대에 공단이 들어서며 형성된 이주민촌인 신화마을. 낙후된 울산의 달동네에서 한 폭의 그림같은 미술마을로 탈바꿈한 이 곳에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이 들어선다. 울산시 남구는 야음장생포동 신화마을에 오는 8월 '신화예술인촌'이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신화예술인촌은 회화, 조각, 공예,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