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이 주최하고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주관하는 '2013 제9회 울산쇠부리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산업의 두드樂! 쇠부리 울림으로!'를 주제로 북구청 광장과 북구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울산쇠부리축제는 총 4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으로 보다 다채롭게 구성된다. 축제의 시작은 야철장 이은철 장인이 3일 동안
최근 중구의 '문화의 거리'에 갤러리, 다(茶)실, 화실, 소극장 등 문화공간들이 잇따라 모여들면서 지역 문화의 새 바람이 되고 있다. 특히 각 구별로 외로운 섬처럼 띄엄띄엄 놓였던 이 공간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기대가 거리 곳곳에서 느껴진다. 저마다 생김과 표방하는 역할은 다르지만 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삶의 여유공간
개그맨 '컬투'가 결성 15주년을 맞아 제작한 코믹뮤지컬 이 울산을 찾는다. 오는 26일까지 남구 달동 CK홀에서 마련되는 은 뮤지컬과 콘서트, 마임, 퍼포먼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의 장르를 모두 조합한 특별공연이다. 공연은 가수의 꿈을 안고 혹독한 준비를 해왔지만 사기를 당한 무리의 이야기로 막이 오른다. 돈을
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한분옥·이하 울산예총)는 독일 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 독일 에센지역 졸버레인(Zollverein)에서 열린 '2013우수작품 해외공연'의 첫 번째 공연이 대성황을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무대는 울산예총이 매년 민간 문화외교의 일환으로 갖는 '우수작품 해외공연'의 하나로'독일파견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와
울산문화예술회관 복도가 갤러리로 탈바꿈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부족한 전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1층 옥내주차장에서 당직실로 이어지는 복도(116㎡)를 상설 전시장으로 꾸몄다고 6일 밝혔다. 울산문예회관은 이 전시장을 '갤러리 쉼'이라고 이름 짓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연중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 유망 작가들을 발굴,
카메라 하나 들쳐 메고 매달 둘째 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출사를 떠났던 이들이 40주년을 기념하는 회원전을 갖는다. 울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무지개사진회(회장 오병화)가 6일부터 10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전이자 제36회 정기전인 '사진과 공존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 25명이 지난해 촬영한 작
배우 배종옥과 조재현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연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10일 오후 8시와 11일 오후 3시, 6시 이틀간 3회 공연한다. 연극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원더풀 마마'에서 명품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
"반구대 암각화 그림 속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체험실에서 '반구대 암각화 속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제8회 박물관 놀이교실'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6일부터 8일까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ulsan.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4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현숙희)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모임 활성화를 위해 '2013 문화예술교육 연구모임 및 네트워크 지원사업 - 울산문화예술교육 난장담론'을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신청자를 받는다. 지원분야는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교육 사례 나눔 및 연구, 통합교과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
인문학서재 몽돌(관장 이기철)이 마련하는 5월 인문학 이야기마당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마련된다. 소설가 김하경씨(사진)를 초청, '문학, 그 창조의 비밀 속으로- 신비한 상상력의 세계'란 제목으로 펼쳐질 이날 인문학 특강에서 김 씨는 그가 번역한 책 '아라비안나이트'를 중심으로 '천일야화'에 얽힌 이야기에 나타난 현실과 상상의 세계의
울산에선 보기 힘들었던 다양하고 실험적인 독립영화들이 5월부터 올해말까지 매주 상영된다. 영화 매니아들의 갈증해소는 물론 지역 문화의 단비가 될 전망이다. 울산미디어연대(대표 김진영)가 주최, 울산시민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영회의 5월편은 오는 8일 오후 3시 '춤추는 숲'을 시작으로, '비념' '모래가 흐르는 강' '위 캔 두댓' 등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는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7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규모 음악극 '아~ 결혼'을 제82회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구천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는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감동과 재미를 더한 음악극이다. 2012년 국립합창단이 초연한 창작 칸타타를 각색, 지역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달천철장을 중심으로 울산지역 제철문화사를 재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해)는 오는 4일 오후 1시 북구문예회관에서 6개 주제를 중심으로 학술 심포지엄 철을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철문화연구회(회장 이남규)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0일 제9회 울산쇠부리축제 개최를 앞두고 달천철장의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가 오는 3~12일 부산문화회관, 영화의전당, 경성대, 공간소극장, 액터스소극장, 광안리 BIPAF ZONE 등에서 열린다. 올해 부산국제연극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을 주제로 7개국 46개 작품이 소개된다. 개폐막작은 '파가니니'(스페인)와 '유령'(오스트리아)이 각각 선정됐다. 콘셉트 및 오픈 섹션에선 디지털 기술
울산을 비롯한 전국 사진동호인들을 위한 축제 마당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정원섭, 이하 울산사진작가협회)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중구 태화강대공원 오산못 일원에서 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다양한 민속행사 모델들이 출연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사진
처용문화제(10월 4일~7일 개최)기간 함께 개최되는 울산 월드뮤직페스티벌(UWMF·움프)과 아시아 태평양 뮤직마켓 '에이팜'(APaMM·에이팜)이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움프-2013 세계 베스트 25페스티벌에 선정에이팜-국내 4개팀 해외무대진출 이끌어내 ▲ 처용문화제 기간 함께
울산중구문화원(원장 김 관)이 울산 출신 아동문학가인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2013 서덕출 봄편지 노래비 백일장 및 사생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5월 8일까지 백일장과 사생대회 참가자를 각각 모집한다. 백일장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중·고생, 일반인부문으로, 각 부문별로 운문과 산문부에
한국문화원연합회울산시지회(지회장 한태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오는 10월 3일부터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단양군(생태체험공원)에서 개최되는 경연과 울산지역 '현지민속 심사'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모집부문은 생업, 의례, 연희, 놀이, 춤, 음악 등 울산지역의 전통 민속으로 개인 또는 소규모 종목이다.
제9회 울산쇠부리축제를 기념해 열린 '2013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에서 임도훈(안동대 미술학과)씨의 '불안한 행복-코끼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 제2회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 대상작 임도훈 작 '불안한 행복-코끼리' 이밖에 금상엔 정운식(경상대 미술교육과 졸업)의 '대장장이', 은상은 모준석(국민대 예술대학)의 '한 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