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해양 및 육상 도크에서 선박이 건조되고 있다. 울산의 조선산업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조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 최고 조선산업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 것은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과 세계 4위 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해 200여개의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노력과 울산시의
현대중공업의 독보적 기술력은 세계 1위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사진은 세계 최초 FPSO 전용도크인 'H' 도크 전경의 모습. 울산은 조선해양산업 부분에서 글로벌 리딩 도시로 명성이 높다. 이것은 황무지에서 세계 최고의 기적을 이룬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과 세계 4위 현대미포조선, 그리고 버팀목 역할을 한 중소형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산 조선해양의 날' 행사가 오는 26~28일까지 열린다. 울산의 조선산업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산업이다. 울산에 위치한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과 세계 4위 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해 200여개의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세계 조선산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지난 1983년 이후 26년간 한 번도 정상을
임소연(옥동초 2) 나랑 동생은 엄마 있을 땐 토닥토닥 싸우고 엄마 없을 땐 꼭 껴안고 잠들고
나는 막내이다. 그것도 우리 집에서 제일 꼴찌다. 형아는 중학교 1학년이고 쌍둥이 누나는 나보다 1분 일찍 태어났다. 나는 너무 억울하다. 왜냐하면 1분 차이로 누나라고 불러야 된다며 엄마, 아빠가 강제로 얘기를 하신다. 내 친구 민혁이는 동생이랑 3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민혁이는 형아라서 좋겠다. 엄마는 우리를 수술해서 낳으셨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의사
태화강 잔치가 시작되었다. 많은 걸음으로 타박타박 걸어서 드디어 태화강에 도착했다. 물고기들이 참방참방 뛰어올랐다. 그때 한 물고기가 나에게로 다가왔다. 안녕? 내이름은 이혜진 이야. 너는 이름이 뭐니? 내 이름은 참방이야. 너 태화강에 놀러 왔니? 응, 태화강에 놀러왔어. 태화강에 대해서 얘기 해줄까? 참방이가 말했다. 여기는 우리 외증조할머니, 할아버지
박성은(격동초 2) 내 동생은 머리숱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마치 사자머리 같아요 내 여동생은 얼굴이 사과 같이 동글동글해요 내 여동생은 눈이 초롱초롱 마치 예쁜 사슴눈망울 같아요 내 여동생은 입이 아주 작아 마치 귀여운 금붕어 입 같아요 내 여동생의 귀는 아주 작은 물만두 같아요 한 입에 넣어도 꿀꺽 넘어 갈 것 같아요 내 동생은 참으로 귀여워요 사랑해 내
작년 여름에 만났던 친구 버들치야, 잘있니? 그동안 더 자랐겠다. 혹시 암탉처럼 새끼를 졸졸 달고 다니는 건 아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너희들 보금자리가 깨끗해져서 정말 다행이야. 어른들 말로는 몇년 전만 해도 태화강이 악취가 풍기는 하천에 가까웠다는데 지금 태화강을 보고 있으면 '정말이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작년에 아빠가 강물이 깨끗해 졌다고
저는 태화강에 사는 물고기 입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지금은 마음껏 숨쉬고 친구들과 헤엄을 치고 멋진 다이빙도 하고 먹을 것과 깨끗한 환경속에서 살고 있지만 옛날에 저의 할아버지가 살 때에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공장에서 폐수가 나와 우리 고향이 더럽혀지고 할아버지의 건강도 좋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점점 더러워지는 태화강의 모습을 보고 태화강
황태영(백합초 5) 우리 엄마 휴대폰은 조용조용 우리 아빠 휴대폰도 조용조용 그런데 내 친구 휴대폰은 재잘 재잘 시끌벅적 우리 부모님 휴대폰은 도서실 같은데 친구는 노래방같네 그래서 내 친구는 수다쟁이
허 준(명정초 5) 물은 어딜가나 어딜가나 날따라 오네 "내가 좋니?" 라고 물어보면 조올졸 조올졸 소리를 낸다 그 소리는 내가 좋다는 표현인가봐
내가 옛날에 본 태화강은 낮과 밤이 다른 태화강이었다. 왜냐하면 밤에 본 태화강은 여러 불빛들에 의해 참 아름다운 태화강이었지만, 낮에 본 태화강은 어젯밤의 태화강을 깨뜨리는 아주 더럽고 오염된 물이었기 때문이다. 내 마음속의 태화강은 그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하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많아서 였는지 몇년의 노력으로 태화강은 참 깨끗하게 되었고,
"아이구, 우리 똥강아지 왔어!" 오늘도 반갑게 우리 할머니는 나를 맞아주신다. 기분이 무척 좋다. 나는 어릴적 부터 강아지를 무척 갖고 싶어 했다. 그런데 엄마는 강아지를 안사주신다. 왜냐하면 우리 집에는 강아지가 2마리나 있다고 하신다. 첫째 강아지는 누나고 둘째 강아지는 나다. 그런데 누나는 고등학생이라 개인가? 그래도 할머니는 누나를 강아지라 부르신
황예진(동백초 3) 춤추는 연어야! 내가 왔어 팔딱팔딱 뛰어오르는 너를 보러 내가 왔어 푸른 대나무야! 내가 왔어 한들한들 맑은 공기 뱉어내는 너를 보러 내가왔어 우아한 백로야! 내가 왔어 깨끗한 물속에서 물고기 먹는 너를 보러 내가 왔어 건강한 태화강아! 우리가 왔어 우리와 함께 숨을 쉬는 너를 보러 내가 왔어
내 동생같은 강아지 슬프고 우울할 때도 기쁠 때도 함께 있고 싶네 말을 거네 멍멍멍 멍멍멍 반짝반짝 빛나는 눈은 동생 눈과 닮았네 귀여운 내 동생 강아지 김예원(신복초 2)
"규빈아! 규빈아!" 아무리 불러도 대답은 하지 않고 방긋웃음만 보낸다. 내가 입원한 병원에서 만난 예쁜 동생 규빈이는 흡인성폐렴이라는 병에 걸려 숨쉬기가 어려워 기도에 구멍을 뚫어 소리를 내지 못하는 여자 아기이다.소리는 못내도 "언니야, 왜?" 라고 눈빛으로 대답한다. 발가락 끝에 기계를 달고, 허벅지에 수액을 달고 '쉬익쉬익' 하루에 몇번씩 가래를 뽑
곽승진(백합초 5) 휴대폰으로 머나 먼 강에 있는 연어에게 전화해요 깨끗해진 태화강 보여줄려고 휴대폰으로 머나 먼 나라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해요 깨끗해진 태화강 돌아왔다고 휴대폰으로 머나 먼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께 전화드려요 깨끗해진 태화강 둘러보시라고 휴대폰으로 머나 먼 하늘에 계신 대통령께 전화드려요 깨끗해진 태화강 알려주시라고 휴대폰으로 매일매일 전화
지선영(울산중앙초 5) 태화강에서는 가만히 귀를 기우려보면 여러가지 소리가 들려요 짹짹 짹짹 수다쟁이 새소리도 들리고요 휙 휘익 시원한 바람소리도 들리고 하하하 호호호 즐거운 웃음소리도 들려요 이렇게 즐거운 태화강에는 신기하고 재밌는 일이 넘쳐나요
우리집에서 바라보는 태화강의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 축제를 하는 날에 집에서 바라보면 노랫소리와 불꽃놀이가 다 보인다. 알록달록 불꽃놀이, 꼭 가지 않아도 다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할머니가 살던 시절의 풍경은 강의 물이 많았다고 한다. 사람들이 강에서 목욕하는 모습, 낚시하는 모습 등 자연적으로 너무 보기좋은 풍경이었다고 한다. 또, 정월대보
먼저 즐거웠습니다. 예년에 비해 참가 학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다 작품의 수준도 덩달아 높았기 때문입니다. 심사위원들 손에 넘어온 작품 수는 무려 2,500편이 넘었습니다. 사흘이 멀다 하고 열리는 글짓기 대회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요. 덕분에 심사 시간은 길어졌고 심사 또한 조심스러웠지만 즐거운 마음이었습니다. 방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