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는 LG트윈스의 투수 진해수 선수를 영입하고,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진해수는 187cm, 85kg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KIA타이거즈, SK와이번스, LG트윈스를 거쳤다. 진해수는 통산 788경기에서 573 1/3 이닝을 책임지며, 23승 152 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152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박준혁 단장은 “좌완 투수 뎁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내년 시즌 즉시 전력이 가능한 선수이다. 성실한 자기 관리로 많은
11월 마지막 주말, 울산지역에서 크고작은 다양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중구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6회 울산광역시 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가 개최됐다. 울산배구협회가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각각 진행돼 열전을 펼쳤다. 제25회 울산광역시 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도 같은 기간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탁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시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로, 개인 단식 여자부, 개인 단식 남자부, 단체전 통합부로 나눠
울산시체육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전국생활대축전 준비에 들어갔다. 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중구 울산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열고 43개 개최 종목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탁구, 배구 등 전국체전 참가 종목과 국학기공, 게이트볼과 같이 전국체전 비참가 종목까지 담당관 30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경험했던 내용을 거울삼아 전국생활대축전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에서 열릴 2024 전국생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5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팬미팅 '사직오락관'을 열었다. 이날 선수단을 대표해 이정훈을 비롯한 심재민, 최준용, 손성빈, 진승현, 김민석, 전미르 등 총 8명이 참여해 270명의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번 2023 사직오락관 팬미팅 프로그램으로는 '팬들이 뽑은 2023시즌 최고의 순간' 영상 소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토크쇼, 선수와 팬이 하나 된 '팀 레크리에이션' 및 '팬 사인회'등이 준비됐다. 그 가운데 팀 레크리에이션 순서가 인기를 끌었으며, 높은 점수를 획득한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아시아 무대에 집중한다. 울산은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인천전을 시작으로 28일에는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5차전 원정을 떠난다. 다음달 3일 전북현대와 K리그1 38라운드 홈 최종전을 치른다. 12월 12일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홈으로 불러들여 ACL 16강에 도전한다. 2023시즌 울산의 K리그1 마지막 원정 경기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지난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종목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체육회는 21일 시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으로 참가한 43개 종목 가운데 32개 종목의 전무이사 및 실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 체육회는 내년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 참가 등록 절차와 참가 자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공지하고, 종목별 경기규칙
전국장애인보치아 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사흘간 남구 문수실내체육관에서 17개 시·도 선수 165명 등 44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오텍그룹이 후원한다. 경기방식은 BC1, BC2, BC3, BC4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2024년 랭킹포인트 150%를 적용해 2024년 국가대표 선발 및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중요한 대회로 꼽히고
롯데자이언츠는 20일 전준우와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계약 합의했다. 지난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15시즌 동안 1,61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시즌 평균 136경기 출전에 평균 타율 0.311, 장타율 0.468, 출루율 0.371과 OPS 0.839 성적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전준우는 2023 시즌 중 역대 25번째 2,800루타를 기록했고, 역대 24번째로 1,800안타를 달성하는 등
지난주말 울산지역에서 다양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18일부터 이틀간 남구 문수스쿼시장에서 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스쿼시 선수권 및 동호인대회가 개최됐·다. 울산스쿼시연맹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8일 선수권대회와 19일 동호인대회로 각각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정수 울산스쿼시연맹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종훈 동구청장과 스쿼시 선수 100여명이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스쿼시는 오는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됐다. 이에 이정수 울산스쿼시연맹회장의 대회사 도중 정식종목 채택 발언이 나오자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한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울산시티컨벤션 1층 안다로미에서 열린 해단식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시교육청 김병철 과장, 태권도협회 임원, 선수,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제104회 전국체전, 제52회 소년체전 성적보고, 종합우승 포상금 전달식, 감사패 수여, 우수지도자상 시상, 체전입상 대표,선수 및 지도자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태권도 종목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지난 토요일 양평과의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2023시즌을 마무리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양평FC와의 홈경기서 득점 없이 무승부로 비기며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울산시민축구단은 13승 8무 7패의 성적으로 승점 47점을 쌓으며 K3리그 최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시즌 리그 15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에 머물렀던 울산시민축구단은 올시즌 K3리그 승격 이후 최다승 기록과 함께 시즌 중반엔 우승권까지 넘보며 팀을 비롯한 선수들 모두
김우승이 2023년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타이틀매치에서 일본의 타카하시 세이토를 누르고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12일 울산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타이틀매치 웰터급에 출전한 김우승은 일본 타카하시 세이토를 상대로 강력한 펀치와 하이킥으로 1회 2분 35초만에 KO승을 거둬,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국제전 미들급 챔피언에 터키 출신인 베타트아즈간이 등극했고, 한국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에 여성민, 한국 반탐급 챔피언에 황송린
울산과학대학교 여자축구부가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울산과학대학교에 따르면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울산 문수보조구장, 울산과학대학교 천연잔디구장 등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대학부는 미포구장과 울산과학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1일 고려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상대 팀 서현민 선수에게 전반에 2골, 후반에 1골을 내주며 0대3으로 패배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재활학부 3학년 김유리 우수선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9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이번 주 토요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양평FC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리그 최종전을 가진다. 현재까지 13승 7무 7패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2021년 K3리그 승격 이후 최다승과 함께 최고 순위를 달리고 있다. 3위 김해와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득실에 밀려 4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3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개인별 기록 순위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보치아·수영·요트 등 '유종의 미' 울산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초목표보다 2단계더 올라선 종합순위 10위(메달순위 5위)를 기록하면서 목표 초과 달성을 이뤄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전라남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 보치아, 수영, 요트 등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 71개, 은메달 52개, 동메달 53개 총 176개의 메달과 9만2,514점을 획득했다. 울산은 당초 목표 였던 종합순위 12위보다 2단
울산이 전국장애인체전 5일째, 금메달 4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 등 모두 21개의 메달을 추가하면서 선전했다.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7일 21개의 메달을 추가하면서 종합집계 금메달 63개, 동메달 43개, 동메달 44개와 7만2,953점을 기록했다. 육상 여자 200m T37에 출전한 울산시장애인체육회의 설현정은 36초36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2일차 400m 금메달과 3일차 100m 금메달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또 쿠팡(주) 소속 이태
사단법인 K-COMBAT(케이콤바트)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23 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및 국제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K-combat aisa championship final.4 대회는 한국 일본 태국 단체 챔피언들이 출전하며 올해 개최되는 대회 중에는 가장 큰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초대 아시아 챔피언이 결정된다. 출전 선수로는 대한민국 킥복싱 슈퍼 에이스 김우승(한국의 '무비짐')이 출전하며 김우승은 MKF챔피언으로 중국
울산이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넷째날, 4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순조로운 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울산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 경기를 맞아 육상의 허동균(울산시장애인체육회)과 장민혁(서울산보람병원), 당구의 장용조(울산대학교병원)·황미원(울산시장애인당구협회) 조, 수영의 김반석(㈜엔픽셀)이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허동균과 장민혁, 장용조·황미원 조는 이날 금메달 추가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울산은 이날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메달을 따내며 금메달 56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3개
울산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차를 맞이해 금메달 48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2개를 기록하면서, 종합순위 12위를 향해 순항했다. 5일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차 경기에서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추가하면서 총 금메달 48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2개 등 총 93개 메달로, 종합득점 4만3,388점(5일 오후 3시 기준)을 기록했다. 역도에서는 동구청 김형락이 남자 -110kg급 지적부에 출전해 스쿼트 268kg(한국신기록), 데드리프트 285k
K리그1 왕좌를 지킨 울산현대가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격돌한다. 울산은 7일 오후 9시 말레이시아 조호르 술탄 스타디움에서 조호르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4차전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ACL에서 2승 1패 승점 6점으로 가와사키 프론탈레(승점9)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3위인 조호르(승점3)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이번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울산은 지난달 24일 홈에서 열린 조호르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수적 열세에도 정승현과 루빅손(2골)의 득점을 앞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