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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좀 더 잘 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체력을 강화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자신의 신체가 허약하거나 너무 비대하거나 또는 몸이 너무 뻣뻣하면 자신이 생각하는 곳으로 공을 보내지 못할 것이다. 골프는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튼튼한 체력이 요구되는 운동이다. 골프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동등하다고 가정하면 잘 훈련된 선수는 제대로 운동하지 않은 선수를 이길 수 밖에 없다.

 골프를 위해 체력 운동을 하는 것은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 부상당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만약 부상을 당했더라도 좀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자신의 기초체력을 유지함으로써 골프 인생을 늘려 줄 것이다. 세 번째로 자신의 핸디캡을 지키려는 욕구는 좀 더 적극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므로 자신의 골프실력은 향상될 것이며 자신의 건강 또한 증진 될 것이다. 

 이번에 배우게 될 웨이트운동은 골프에서 제일 중요한 그립을 강화 해주는 전완근운동이다. 이와 같은 운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그립이 안정될 것이며, 또한 그립의 안정을 통해 불필요한 힘 즉, 팔이나 어깨에 긴장을 풀어주어 안정된 스윙 동작을 만들 수 있다.

 

 

 

 

 

 

#바벨 리스트 컬 (Barbell Wrist Curl)

1, 양손을 언더핸드 그립을 잡고 벤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준비자세를 취한다.
2, 이 자세에서 바벨을 손가락 끝으로 굴린 다음, 손바닥이 팔꿈치를 바라보는 지점까지 다시 손가락과 손목을 말아올린다.
3, 최고지점에 도달하면 잠시 멈춘 다음, 다시 손끝으로 바벨을 보내고 동작을 반복한다.
목표근육(전완근)
 

 


 

 

 

 

 


#바벨 리버스 리스트 컬 (Barbell Reverse Wrist Curl)

1. 오버핸드 그립으로 바벨을 잡는다는 점 외에는 리스트 컬과 동일하다.
목표근육(전완근)


 

#롤링 컬(Rolling Curl)

1, 양손은 오버핸드 그립을 잡고 두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한 자세를 취한다.
2. 왼손, 오른손을 번갈아 가며 바를 감아준다.
3. 무게 추를 바까지 감고 나면 다시 반대로 감아준다.
목표근육(전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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