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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울산은 산업수도로서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춰 달려왔다. 그동안 먹고 살기가 바빠 문화적·정신적으로 놓친 게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어느 정도 경제적 성장도 이루었고 주5일제로 일하는 회사들도 늘어감에 따라 근로자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문화를 좀 더 접할 수 있는 울산이 됐으면 한다. 울산의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삶의 활력소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생겨나는 도시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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