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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중구 원도심 일부가 최근 문화의 거리 조성을 마치고 준공됐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울산 중구 중앙동 울산초등학교에서 시계탑 구간 도로는 500여년 이상 된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 도로는 지난 13일 '문화의 거리' 준공식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났다.
문화의 거리는 전선지중화, 테마형 디자인거리 조성, 주변 환경개선 등을 통해 울산의 대표적 테마형 디자인 거리로 급부상했다.
또 수 년간 개성있는 문화공간과 이색카페, 먹거리 등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면서 넉넉함과 여유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명성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다.
글=정재환기자 hani@ 사진=유은경기자 usy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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