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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돌 맞은 행사 더 알차고 풍성하게
[미리보는 울산고래축제]
2014년 06월 26일 (목) 22:04:08 울산신문 webmaster@ulsanpress.net
   
▲ 올해 고래축제에서 선보이게 될 선사시대 고래잡이 재연 장면.

'고래 안에 울산 있다'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울산귀신고래회유해면(천연기념물 제126호), 근대 장생포 포경기지에 이르기까지 고래에 관한 모든 것이 곳곳에 산재한 울산에서 스무번째 고래축제가 열린다.
 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울산시와 남구가 후원하는 올해 고래축제는 '고래 안에 울산 있다'라는 주제와 '고래로 로그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축제는 태화강과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 두곳 나뉘어 장소별 대표 프로그램과 주요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학술행사 등 4개 부문에 걸쳐 모두 35개 세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고래 안에 울산 있다'주제 내달 3~6일까지
 수상실경뮤지컬 등 4개 부문 35개 세부행사
 태화강 둔치·장생포 일원 다채로운 마당 선봬


 고래문화재단 측은 나흘간의 축제기간동안 국내외에서 모두 8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을 맞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비롯해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등 장생포가 가진 문화관광 인프라와 아름다운 태화강변의 정취가 어우러져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특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장생포 지역의 고래관광 인프라에는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태화강에서 열리는 고래배경주대회 장면.
 또 태화강변에서 펼쳐질 수상실경뮤지컬은 올해도 매 공연마다 객석을 가득메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공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리얼선사체험촌에서 펼쳐질 선사 고래잡이 재연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동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체험촌에서 진행하는 갖가지 체험은 문화와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축제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장생포에선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씩 고래바다여행 크루즈가 특별운항하며, 퍼포먼스 퍼레이드 '고래대왕 행차'와 7080 프린지무대공연, 고래박물관 특별전, 고래생태체험관 특별이벤트, 고래연구소 특별전이 준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생포 풍어제와 장생포 주제홍보관, 먹거리존, 항만공사 전망대 체험 등도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다.


 태화강에서는 선사체험촌 리얼퍼포먼스와 선사 고래잡이 재연이 매일 2회 공연되며, 먹거리마당인 고래장터와 술고래광장이 열린다. 또 5일과 6일에는 현장접수를 통한 고래배 경주대회가 마련되며 해양박물관 체험마당과 태화강 주제홍보관, 고래모자이크 놀이, 태화강 수상체험, 고래관련 체험마당, 어린이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도 열린다.
 특히 울산고래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7개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같은 대회에서 축제포스터부문 최우수상, 홍보비디오부문 우수상, 대표프로그램부문 장려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고래축제는 앞서 지난해 지역브랜드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고래축제에는 먹거리 마당도 풍성하다.
 고래문화재단 김진규 이사장은 "1986년 작은 마을 장생포는 고래잡이가 금지된 이후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고, 풍요롭던 옛날을 추억하기 위해 1995년부터 고래축제 시작돼 그동안 20년이 흐르면서 작은 동네 축제에서 지금은 지역을 넘어 국내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장생포는 이제 고래를 잡는 곳이 아니라 고래를 문화 아이콘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돼 고래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가진 관광지로써 각광받고 있다"면서 "올해 스무살 성인이 된 고래축제가 열리는 장생포와 태화강에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과 함께 나와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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