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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울산신문사장배 어린이 바둑대회'가 30일 신정고등학교 청솔관에서 열려 이채익 국회의원,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신장렬 울주군수, 조희태 본사 대표이사, 한옥이 한국초등바둑연맹 울산지회 지회장, 권형진 프로기사, 학생 참가선수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울산지역 바둑 꿈나무들을 위한 '제6회 울산신문사장배 어린이 바둑대회'가 30일 오전 10시 30분 신정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본지가 주최하고 한국바둑협회 초등연맹 울산지부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국민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바둑을 널리 보급하고 바둑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익 국회의원과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신장렬 울주군수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샛별부, 유치부, 초등부, 어린이 최강부, 중·고등부 등 10개부로 나눠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고 권형진 프로기사의 다면기, 캐리커쳐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부문별 우승은 유치부 유강현, 초등 1학년부 김민규, 2학년부 장한영, 3학년부 신서현, 4학년부 박영민, 5∼6학년부 이시현, 유단자부 남서현, 최강자부 김상훈, 중·고등부 윤동하 군이 차지했다.
 최나영기자 usc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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