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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계절, 놓칠 수 없는 울산 대표축제 '처용문화제'가 시작된다.
지역 최대 음악 축제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또다른 포인트다.
올해는 중장년층에게 공업축제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일으킬 퍼레이드도 부활했다.
일년 중 며칠 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신나게 홍조를 띠고, 마음은 붕붕 뜨고….
걱정과 고민 따윈 잊은 채 세계의 다양한 음악과 음식의 향연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축제는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게 하는 쉼표, 그 자체다. 
글=김주영기자 uskjy@·사진=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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