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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회복 위한 활동에 역량 다 할 것" [ 김 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양은 온화하고 다투는 일이 없어 한국인들에게 평화와 안녕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지난 한해 우리사회는 세월호를 비롯하여 통상임금과 비정규직 문제 등으로 많은 아픔을 겪었습니다.
 지역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주력산업의 불황으로 어느 해 보다 어려움이 컸습니다. 새해에는 경제, 사회 전반의 모든 일들이 양이 가지는 의미처럼, 갈등 없이, 서로 화합하여 순탄하게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울산상의도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활동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시민 모두의 저력으로 다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문화예술적 감성과 소통에 힘쓰는 한 해" [ 변양섭 문화원연합회 회장 ]

존경하는 울산시민, 문화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울산의 문화원은 한국 근대화의 역사와 맞물린 50여년의 풍상을 함께 겪으며 흩어진 향토문화자원의 수습과 지역문화예술 창달에 앞장서며 울산의 정신을 지켜내기 위해 미약하나마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습니다. 울산에는 5개 구·군 문화원과 문화원연합회가 시민의 소중한 세금과 3,000여명 문화가족의 회비 및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행복한 도시에는 문화적 요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생활문화 예술현장에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나 문화예술적 감성과 소통으로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 가는 곳에 울산의 문화원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문화예술도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 [ 한분옥 울산예총 회장]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울산예술인 여러분, 을미년 새해 아침이 밝

았습니다. 새해에는 예술로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울산에도 분명 르네상스는 오고 있습니다. 예술문화부흥 그것은 빛나는 옛날의 소생을 의미합니다. 좀 더 인간다운 삶, 살맛나는 세상을 우리 예술인들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산업의 도약 위에는 반드시 예술문화의 꽃이 피었던 사례를 세계사 속에서 우리는 이미 잘 보아왔습니다. 앞으로 100년을 이 경험과 저력으로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예술문화로 도시브랜드를 더 높이는데 예술인들은 열정을 바칠 것입니다. 그동안 닦아 온 예술인들의 잠재력으로 울산이 예술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울산시민, 예술인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문예술가의 화려한 비상 필요한 때" [ 이강민 울산민예총 이사장]

시민 여러분과 지역 예술인 여러분.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무엇보다 지역문화가 튼튼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중 문화재단의 필요성은 타 시도는 있는데 울산만 없다거나, 정부 예산을 끌어오기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보다 급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문예정책 추진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1세기 문화정책 방향은 과거와 달리 '공급자에서 수용자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낡은 패러다임으로는 뒤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예술가의 화려한 비상이 필요할 때입니다.
 새해 울산은 문화재단 설립 논의가 시작돼 양(羊)이 살찌는(大) 아름다운(美=羊+大) 도시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액체물류허브 초석 다지는 한 해" [ 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 ]

국내외 정세가 녹록치 않지만 항만가족과 공사의 임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울산항이 목표로 하는 세계액체 물류허브로 기어코 도약시켜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다섯 가지 관점으로 압축해 역점적으로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액체중심 인프라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입니다. 울산항의 확고한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일입니다. 울산항의 새로운 성장발판 마련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울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이 만족하고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8년차에 접어든 공기업으로서 조직구성원들의 역량강화와 단합을 바탕으로 외부환경 변화에 의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울산항이 목표로 하는 세계적인 액체물류 허브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수출 증진 위해 현장중심 지원활동에 매진" [  심준석 울산무협지역본부장]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울산 수출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유가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무역인들의 노고에 힘입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일본의 엔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국제 유가도 바닥을 모르고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기술과 품질 개발에 매진하고, FTA로 확대된 경제영토를 적극 활용, 개척해 나간다면 분명히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역협회도 무역인 여러분의 애로 해결과 수출 증진을 위해 현장중심형 지원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마음가짐 잊지 말아야" [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

말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달려왔던 갑오년 한 해가 가고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우리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리의 체질을 튼튼히 하는 한편 발전산업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일이 시급합니다.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토와 치밀한 계획 수립,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이 필수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업무를 수행하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간직하고 있어야 할 보다 근원적인 동서인의 마음가짐입니다.
 'We make energy for happiness'라는 우리의 미션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우리 의지의 표현입니다.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마음가짐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대의 중시하는 협력적 동반자 될 것" [ 김영길 중구의회 의장]

사랑하는 24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신문 애독자 여러분!
 종갓집 중구의 여명을 밝히듯 함월산 자락에 희망을 가득 품은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쉼없이 달려온 2014년 갑오년의 기억을 뒤로 하고 이제 2015년의 새 역사를 써야 할 첫 출발점에 섰습니다.
 중구의회는 을미년 한해동안 상생과 조화의 생산적 동반자가 되고 대의를 중시하는 협력적 동반자가 돼 흔들림없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중구의회가 관용과 포용, 사랑과 섬김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을미년 양의 해를 맞아 우리 구민들의 가슴 속에 양처럼 풍성한 희망이 가득차길 소원해 봅니다.

"화합과 소통의 돛 달고 현장으로 한 발짝" [ 안수일 남구의회 의장]

새해 남구의회는 이제껏 다져온 탄탄한 민주 의정의 기반 위애 화합과 소통의 돛을 달고 구민들의 현장으로 한발짝 더 다가가겠습니다.
 남구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일에는 힘써 일하며, 문화의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품격있는 남구를 가꾸어 나가는데도 정성을 쏟고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남구민들이 진정한 지역사회의 주인임을 느낄 수 있도록 남구의회 의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노력해서 희망과 용기가 되는 남구의회가 되겠습니다.
 을미년 한 해도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새해 남구 주민들의 하루하루가 늘 분수처럼 쏟아지는 축복으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경험 토대로 동구민 복리증진 위해 노력" [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동구의회를 위해 지금껏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동구의회는 '발로 뛰는 의정, 현장 의정'이라는 목표 아래 부단히도 노력했습니다.
 2015년 을미년 우리 동구의회는 지난 해의 성취와 실패를 겪으며 축적해 온 경험을 토대로 동구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해 동구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발로 뛸 것입니다.
 우리 동구의회 8명의 전 의원들은 동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동구민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생각 대변하는 기관으로 소임 다할 것" [ 이수선 북구의회 의장]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을 보내고 '정의, 정직, 희생'의 상징인 양의 해, 을미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우리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 북구의회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6대 전반기 의장단을 새로이 구성해 구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어느 해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을미년에도 북구의회는 일곱 명의 의원들이 모두 합심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생각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군민들과 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 조충제 울주군의회 의장]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 가득하고, 바라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져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제6대 울주군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을미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 가득하고, 바라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져 희망과 발전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삶의 고단함 덜어드리는 것이 행정의 본분" [ 나동연 양산시장]

대망의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0만 시민과 함께 경건한 마음, 부푼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지난해에는 국가적으로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습니다. 새해엔 그 아픈 기억을 떨치고 더 큰 희망의 세계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인구 30만 중견도시로서 질적 양적 성장을 이어가고, 미래경쟁력을 키울 것입니다. 교육·문화·환경·건강·일자리 등 생활여건 향상에도 많은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을미년은 평화의 상징인 양의 해입니다. 대내외적 여건상 국민들의 삶은 다소 고단할 것으로 전망되나 마음엔 평화가 깃들 것으로 믿습니다. 그 삶의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것이 행정의 본분임을 잘 알기에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의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뜻한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느때 보다 지역발전 위한 호기 최대 활용" [ 박일호 밀양시장]

꿈과 희망을 담은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건설을 향한 힘찬 출발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밀양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지역발전을 위한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밀양을 발전 시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몫이기에 게을리 할 수 없는 책무이기도 합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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