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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뜨겁게 도전해 울산 신생의 원년으로"

새해가 밝았습니다. 新生의 아침입니다.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내내 평안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작년 울산은 세계 경제가 요동치는 최악의 여건에서도 희망찬 미래를 위한 재도약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습니다. 더 뜨겁게 도전해 울산이 새롭게 태어나는 新生의 元年으로 만들겠습니다. 2조원이 넘는 국가예산, 3조원의 시비를 조기 투입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면서 창조역량을 더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산업현장과 생활의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시기에 더 힘들 수밖에 없는 서민의 삶을 한층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어느 하나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울산이니까 해낼 수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뜨겁게 성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무에서 유 창조한 에너지로 재도약을"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우리 앞에는 숱한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분야별 갈등과 대립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앞으로 더 전진 해 나가야 합니다. 울산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울산의 신화를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돌파해 나갑시다. 힘든 여건 속에서 쌓은 소중한 자산을 밑거름 삼아 울산이 다시금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갑시다.
 재주와 총명으로 무장한 원숭이처럼, 모두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해 더 큰 대한민국의 중심에 더 큰 울산이 자리하도록 만듭시다.  우리 시의회도 늘 시민 곁에서, 시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신뢰·희망 가득찬 행복교육도시 실현"

울산 시민 여러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우리교육청은 여러분의 성원과 교육가족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력, 인성, 체력, 재정 등 여러 분야에서 그 어느 해보다도 값진 성과를 많이 거둔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BEST 학력 정착', '희망을 다지는 학교문화 조성', '꿈과 끼를 가꾸는 교육공동체 구축', 그리고 '신뢰와 공감의 교육행정 실현'의 4대 역점과제를 신진화전(薪盡火傳)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행복교육도시 울산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한뜻으로 힘을 모아 울산교육이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울산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서 희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정갑윤 국회부의장 (새누리·중구) "위기를 기회로 전환 공생정치 펼칠 것"

존경하는 120만 울산시민 여러분! 언제나 그렇듯 새해에는 달라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는 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해 경제도 침체를 벗고 정치도 대립보다는 공생의 정치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저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이란 말을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국회는 이제 '대민춘풍 국회추상'의 정신으로 국민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국회 스스로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엄하게 대해 국회개혁을 이뤄야 할 때입니다. 더 큰 믿음과 희망을 주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새롭게 개원하게 될 20대 국회가 희망을 안고 출발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바른 정치와 울산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강길부 국회의원 (새누리·울주군) "신성장 동력으로 산업수도 활력 되찾길"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울산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과학기술원 전환,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등으로 기존 제조업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들이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출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제조업에 이어 2차전지, 바이오메디컬산업,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개발·발전시켜 울산의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병신년 새해도 어려움이 계속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지혜롭고 날쌘 동물의 상징이었던 원숭이처럼 새해에는 우리 앞에 놓여진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울산 시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활기찬 산업수도 울산의 본모습을 찾아가길 기대합니다.


안효대 국회의원 (새누리·동구)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경제 활력 제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울산은 산업수도 시대를 넘어, 다가오는 동북아 오일허브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도시 위상을 세울 것입니다. 울산시와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인 2조 4,443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울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도로는 주전항, 일산해수욕장, 대왕암 공원, 방어진항과 연계해 동구 관광인프라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고, 어린이테마파크, 화암추등대, 방어진 국제건축디자인거리 등은 동구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대왕암 일출과 함께 붉은 원숭이 해의 기운을 가득 받으셔서, 뜻하신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대동 국회의원(새누리·북구) "사각지대 없는 진정한 복지위해 노력"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이 저물고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120만 울산시민들께 세배를 드립니다. 2016년 새해에도 붉은 원숭이의 좋은 기운으로 시민 여러분 모두 크게 발전하시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활기를 되찾아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울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신성장 동력산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성장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행복한 울산시민의 삶이 구현 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희망의 사다리'를 놓은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 또한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채익 국회의원(새누리·남구갑) "창조경제수도로 웅비하는 해가 되길"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해가 저물고 2016년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울산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를 선도해 산업수도라는 명성을 얻었으며, 세계경제사에 유례없는 고속성장의 기적을 일궈낸 도시입니다. 우리에게는 시련을 이겨 낸 저력, '극복의 DNA'가 있습니다. 고난을 딛고 웅비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올해는 울산이 산업수도를 넘어 창조경제수도로 도약하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 올해는 울산이 안전·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도약하는 일에도 모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박맹우 국회의원(새누리·남구을) "구조개혁으로 시 경제 골든타임 사수"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 평안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울산은 3대 주력산업이 동반위기에 몰렸고, 정치적으로는 국회 선진화법에 발목이 잡혀 경제활성화법과 각종 민생법안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공무원연금 개혁을 통해 재정을 절감했고 17년만의 노사정 대타협도 이뤄냈습니다. 울산으로서는 UNIST가 과기원으로 정식 출범했고,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주력산업 고도화와 3D프린팅, 수소자동차 등 미래성장동력을 뒷받침 하게 될 국비 확보로 울산경제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올해는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될 것입니다. 우리 울산이 앞장 섭시다. 함께 뜻을 모아 힘차게 나아갑시다.

박성민 중구청장 "문화자원 지렛대 삼아 날아오를 중구"

존경하는 25만 중구민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중구가 힘차게 도약하는 큰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종갓집 중구의 희망을 담은 비전을 품고 힘차게 날아오르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변화와 혁신에 성공하는 사람들에겐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만의 지렛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중구는 울산의 종갓집으로 1% 다른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주민의 꿈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동료라는 지렛대도 있습니다. 내년은 '사람중심 문화도시'라는 이정표를 한 단계 높이 도약시키는 해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더 강한 용기와 새로운 의지로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희망의 2016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동욱 남구청장 "화합된 남구 새 아침 맞이 위해 전진"

지난해는 우리 남구가 '희망찬 행복도시'를 향해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을 다진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2016년 새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원숭이는 예로부터 '지혜'와 '재주', '영리함'의 상징이었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우리도 이러한 재치와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고, 화합된 힘과 지혜로 자랑스러운 남구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새날은 우리를 설레게 하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올 한해 훨씬 나은 날들이 가득할 것이라는 긍정의 믿음으로 남구의 새 아침을 열고자 합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진취적이고 활기찬 붉은 원숭이의 해,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권명호 동구청장 "주민들 자부심 느낄 수준높은 동구로"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 천지만물이 활기를 띠는 진취적인 기운이 넘치는 해입니다. 동구는 조선산업과 결합된 해양관광도시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방어진항과 화암추등대, 울산대교 전망대, 소리체험관을 비롯해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미로공원 등 새해 마무리될 우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동구 발전의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연재해와 사건사고에서 안전한 도시 인프라 조성, 문화·교육수준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감싸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습니다.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극복한 우리 주민들의 저력을 모아 새해에는 동구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울산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박천동 북구청장 "초심으로 낮은 곳부터 꼼꼼히 챙길 것"

새해를 중심성성(衆心成城))이란 말로 붉은 원숭이의 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여러 마음을 하나로 합쳐 단결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저는 19만 구민과 600여 공직자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도약, 창조경제도시 북구 건설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016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창조경제도시 북구를 위해 씨앗을 뿌린 해 였다면, 이제부터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수확해야 합니다. 올해는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현안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 민선 5대 구정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도 더 낮은 자세로, 초심으로 돌아가 창조경제도시 북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혜와 힘을 함께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신장열 울주군수 "녹색 구정 위해 숙원사업 막바지 박차"

지난해 민선 6대 '3선 군수'라는 영예로운 중책을 맡으면서 장기과제와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우리 군은 신청사 건립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에너지융합산업단지 조성과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 등 마무리 지어야 할 숙원 사업과 과제가 많습니다. 2016년은 그동안 꾸준히 힘을 쏟아온 사업들에 대해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추진에 가속도를 내야 하는 중대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에도 흔들림없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세계 속의 문화 관광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더불어 행복한 복지울주, 사람중심 안전도시, 녹색농촌·선진농업 실현,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노사공존 발전위해 앞장 서 달릴 것"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그 어느 해 보다 분주했던 한해였습니다.
 2016년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그것도 정열을 뜻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다들 올해도 어렵다고 말하지만 붉은 원숭이의 열정과 재주의 기운을 이어받는다면, 어떠한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을것입니다. 울산상의도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창조경제 실현의 신성장 기반 확립과 함께 노사공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토록 하겠습니다.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선구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우리 시민 모두의 저력으로 다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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