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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지역 내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8~9일 양일간 서부구장에서 12세 이하 유소년클럽(울산현대 U-12)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테스트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2007년 출생)부터 5학년(2005년 출생) 학생으로 축구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2차례에 걸쳐 열린다. 우선 10월 8일 오후 2시에 1차 공개테스트를 진행한 후 합격자에 한해 9일 2차테스트를 진행한다.
 심사는 울산 유소년팀(U-12, U-15, U-18) 코칭스태프, 유소년 스카우터가 슈팅과 드리블 등 기본기를 보고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평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울산현대 홈페이지(http://www.uhfc.tv)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junsang@uhfc.c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52-209-7191)로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공개테스트를 실시하는 U-12팀은 지난 7월 말 열린 제4회 영덕대게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 8월 열린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 U-11팀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정세홍기자 usj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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