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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18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결단식은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울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현 시장과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정진수 회장 등 주요내빈들과 선수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장애인체전에 울산 선수단은 23개 종목에 선수 302명과 임원, 감독 등 498명이 참가해 금메달 66개, 종합순위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최 종목으로는 육상 외 25개 종목에 선수부(25종목), 동호인부(16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17개 시·도 선수 5,300여 명, 임원과 관계자 2,200여 명 등 7,500여 명이 참가한다. 박재현기자 usp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