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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에 울산 백양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에 울산 백양초와 농서초가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17개 시·도 24종목에 2만 1,126여명이 출전했으며, 초등학교 26개팀, 중학교 25개팀, 고등학교 21개팀이 참여해 우승을 두고 각축전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양초 탑 크리에이티브 팀은 울산 지역 예선 리그를 모두 1위로 통과했다.
 남학생과 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탑크리에이티브 팀의 이번 무대 작품명은 '우리나라 만세'로 관객들에게 '나라사랑'이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농서초는 이 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영예의 2위를 차지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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