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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현대축구단이 최근 2주간의 오프시즌 활동을 끝으로 '고3 수험생'과의 만남을 가졌다.

울산현대축구단이 최근 2주간의 오프시즌 활동을 끝으로 '고3 수험생'과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18일 울산현대축구단 소속 강민수, 이정협, 김승준, 서명원 선수가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찾아 전날 수능을 치른 3학년 300여명을 만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울산현대의 이번 프로그램은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중 하나로 사전에 승인받은 학교에 선수단이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는 행사이다.
 이날 울산여상 3학년 학생들은 행사당일 교내행사로 알고 강당에 모였으나 불이 꺼지며 구단에서 준비한 영상과 함께 선수들이 나타나자 환호하며 즐거움을 표했다.
 한편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미리 준비한 마스크팩을 선물하며 레크리에이션 및 'Dream Talk' 시간 등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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