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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늘품체조 불참 불이익 없었다"
11월 23일 오늘의 인물
2016년 11월 22일 (화) 19:31:18 울산신문 webmaster@ulsanpress.net
   

최순실 씨의 측근인 차은택 씨가 기획했다는 '늘품체조'의 불똥이 '피겨 여왕' 김연아(26)에게 튀었다.
 2014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늘품체조 시연회에 손연재는 참석했지만 김연아는 다른 일정 때문에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가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한 뒤 문체부에 찍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장시호 씨 측근의 주장이 20일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이후 김연아가 지난해 9월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2015년 스포츠 영웅'최종 심사에서 제외된 것은 시연회 불참으로 찍혔기 때문이라는 추정도 나왔다.
 하지만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21일 "보도된 것처럼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당시 피겨 선수인 김연아와 늘품체조의 이미지가 맞지 않았고, 다른 일정과도 겹쳐 참석하지 못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올해 10월 2016년 스포츠영웅에 선정됐고, 23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대한체육회관계자는 "작년까지는 팬 투표가 심사에 10%밖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50%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선정 방식의 차이가 있었을 뿐이지 외압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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