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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울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일반인과 학생 등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7일 울산 북구 오토벨리복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9회 울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일반인과 학생 등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7일 울산 북구 오토벨리복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통합 울산광역시바둑협회 천정곤 회장 취임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대회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울산시체육회 박준수 사무처장, 울산시의회 변식룡 부의장, 북구의회 정복금 의장, 한국바둑연맹 울산지부 김명희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의 △초등부 1위는 박세현 군(명정초), 김건 군(울산남부초) △중·고등부 1위는 최한뉘 군(범서고), △직장단체부 1위는 김규남·유동근·최충열(현대중공업)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이창호 프로기사(9단)와 양재호 프로기사(9단)가 참석해 바둑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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