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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성년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 큰 꿈을"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큰 영광과 성취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작년은 참으로 어려웠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소중한 결실들을 많이 거두었습니다. 새해, 울산은 광역시 승격 20주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울산은 성년이 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울산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울산 특유의 저력과 뚝심, 위대한 시민정신을 발휘하면 새해는 소망이 영광이 되고, 고난이 유익이 되는 대망의 한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언제나처럼 그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더 뜨겁게 도전하고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부자도시·일등도시 긍지 되찾는 한해로"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우리는 작년 한해 참으로 고통스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치 등 전반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과거를 탓하고 현재에 머물러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새해에는 혼란과 갈등은 안정으로, 대립은 화합으로, 불통은 소통으로, 바뀌길 소망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한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산업수도의 위상, 부자도시의 명성, 일등도시의 긍지를 되찾는 한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저와 시의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품격높은 교육도시 울산 실현위해 최선"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희망찬 아침을 알리는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교육청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교육가족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력, 인성 등 여러 분야에서 연속하여 값진 성과를 많이 거둔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 교육공동체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이뤄 온 행복울산교육을 정유년 새해에도 우리 교육가족 모두는 더욱 다듬고 가꾸어 품격 높은'행복교육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동안 울산교육을 지켜보고 믿어주신 울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갑윤 국회의원 "바른정치·성숙한 국회 통해 민생 챙길 것"

우리는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과 정면으로 마주하며 용기를 품고 정진하여야 합니다.
 새해에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힘을 다해야 합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이든 이루어 낼 것입니다.
 정치도 경제도 분명 정유년 '붉은 닭'의 힘찬 기운으로 새로워질 것입니다.
 저 정갑윤도 국회에서 바른 정치, 성숙한 국회를 통해 진정으로 국민여러분의 마음을 보듬고 민생을 챙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한 만큼, 새해는 우리나라 위상이 높아지며 '희망과 전진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채익 국회의원 "구태정치 벗고 국민의 뜻 받드는데 전력"

돌이켜보면, 지난 2016년 한해는 극심한 혼란과 시련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정치는 분열과 혼란을 거듭했고 서민 경제는 날로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울산은 태풍과 지진으로 많은 분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제는 정치권이 먼저 분열과 혼란을 바로잡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앞장 서야 할 것입니다.
 저 자신부터 지금까지의 구태정치를 벗어나, 진정 국민의 마음을 읽고 국민들의 뜻을 받드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처럼 이제 대한민국도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희망의 재도약을 알리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한 희망찬 새해가 되길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박맹우 국회의원 "신뢰의 정치로 한단계 더 성장하는 울산"

지난 2016년은 참으로 안타까운 격동의 한해였습니다.
 경제의 기반인 제조업은 붕괴되고, 서비스산업도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첨단기술 분야도 후발주자들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울산의 경기침체는 장기화되고, 한국경제를 견인해 온 수출에도 빨간 불이 들어오는 등 이 암흑의 터널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낼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으로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신뢰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울산시를 만들겠습니다.


김종훈 국회의원 "민생복지 실현되는 따뜻한 사회 만들 것"

우리는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향한 촛불을 밝혔습니다. 시민촛불은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공정한 사회, 민생 복지가 실현되는 따뜻한 사회, 안보불안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원합니다.
 주권자인 시민이 힘을 모으면 해낼 수 있습니다. 울산은 지난해 경기침체, 원전과 지진, 태풍피해 등의 숱한 역경을 지혜롭게 헤쳐 왔습니다.
 울산광역시 승격 20년을 맞은 올해 청년의 기상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시다. 대왕암에서 힘차게 솟아오른 새해의 기운을 받아 자연재해, 산업재해 없이 안전한 울산, 민생경제가 살아나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울산으로 도약합시다.
 이를 위해 정치가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에서 '노동존중, 안전제일' 울산으로 거듭나도록,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윤종오 국회의원 "민주주의 곧게 세우고 누적된 적폐청산"

지난 해, 우리는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국가가 흔들리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습니다.
 일방적인 조선산업 구조조정으로 직장에서 해고되고, 주력산업 침체로 지역경기마저 힘들었습니다. 사상 최대 태풍으로 막대한 수해를 입었고, 지진과 원전문제로 안전이 다시 화두가 되었습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도 많은 일들이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사에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뒷걸음질 칠 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바로 잡았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힘으로 쓰러진 민주주의를 올곧게 세우고, 누적된 적폐도 청산해야 할 것입니다. 재벌대기업을 개혁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할 중심에도 우리 노동자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하고 아이들과 청년들의 미래가 밝은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가겠습니다.


강길부 국회의원 "위기를 발판삼아 새로운 성장기회 마련"

올해에도 세계 경제의 침체와 더불어 내수경기 부진으로 우리 경제는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어려움을 헤쳐 나오는 데에 꽤 긴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고 하였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노력한다면 오히려 위기를 발판으로 울산의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는 울산이 울산광역시로 승격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의 울산이 있기까지 시민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제 울산은 재도약의 기틀을 다져 제2의 태화강의 기적을 달성해야 할 때입니다.
 울산의 발전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저 또한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성민 중구청장 "종갓집 전통문화 살려 열매 맺도록 노력"

존경하는 25만 중구민 여러분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생(新生)의 아침을 맞아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내내 평안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해 중구는 국가적 위기와 자연재해 등 여러 어려움도 겪었지만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재미있는 테마가 넘치는 문화관광 도시로의 기반을 다진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원도심과 태화강을 연계한 울산 큰애기 야시장 등에는 100만 명의 시민이 다녀가고 칭찬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맡은 자리에서 수고해 주신 중구청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종갓집의 전통과 문화를 살리고 창조와 혁신이 그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동욱 남구청장 "호시우보로 미래 위한 담금질 지속"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한 정유년(丁酉年) 새날이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희망찬 행복남구'건설을 위한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남구의 역량과 저력을 모아준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우리 남구는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 등을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발굴·육성하는 등 희망찬 미래를 위한 부단한 담금질을 이어가려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호랑이같이 예리하게 사물을 보고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하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 자신감을 회복해서 앞으로 1년을 힘차게 열어 나갑시다. 저도 정유년 한 해, 열심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권명호 동구청장 "희망키워 안전한 교육도시 동구로"

울산시민 여러분들과 동구 주민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소망하는 모든 것을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6년은 우리 모두에게 유난히 힘든 한해였습니다. 지역경기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지진과 태풍이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흔들었고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이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의 싹은 피어나는 법입니다. 특히 우리 동구는 조선업 경기 침체라는 위기 상황을 구민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헤쳐가면서 우리 구민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우리의 이런 노력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와 닿지 않지만, 지금의 노력이 가까운 시일내 큰 결실을 보리라 생각합니다.
 소중히 지킨 희망의 싹을 잘 키워 동구를 안전하고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박천동 북구청장
"창조경제도시 북구 건설에 역량 집중"

2017년 한 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고, 뜻하시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정유년 새해는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을 통해 어떤 일이든 성취한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새해에도 한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북구발전을 위한 핵심전략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과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새로운 도약, 창조경제도시 북구' 건설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잘한 일은 더 발전시켜 나가고, 장기적 발전과 변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도 찾아서 희망찬 북구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겠습니다.
 정유년, 아침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매일 매일을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신장열 울주군수
"새로운 도약·행복누리 울주위해 노력"

울주 간절곶 첫 일출과 함께 2017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희망을 상징하는 '닭의 해'를 맞아 울주의 더 큰 도약과 군민 모두 희망으로 활짝 웃는 울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뛰겠습니다.
 우리 군은 전국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예산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예산 1조 시대에 맞는 군정을 잘 추진하고 제 남은 임기 동안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위해 2017년 비전 역시 '새로운 도약, 행복누리 울주'로 삼고자 합니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신청사 시대 준비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 등을 6대 역점시책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발전시켜, 그에 맞는 행정체계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전국 첫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에너지융합산업단지 조성에도 가속도를 내 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지역경제활력회복 지원·역할 다할 것"

2017년은 어둠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는 의미를 가진 붉은 닭의 해인만큼 새해에는 침체된 경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깨고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난 2016년은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습니다. 주력산업, 특히 조선해운업의 침체에 따른 경기부진,  지진·태풍 그리고 혼란한 시국상황까지 어느 하나 원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 곳곳의 위기에 더 빛난 시민의식은 지친 우리에게 위안이자 희망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올해도 수출활력이 크게 개선되지 못할 것이란 예측과 함께 성장률 하락을 전망돼 지난해 못지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관련 유관기관 등이 재도약의 기틀을 다진 만큼 울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저희도 올해 지역경제활력회복 등에 지원과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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