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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울주군수배 전국 중학교 축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9일까지 간절곶 스포츠파크와 온산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주군과 군 축구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 축구부 15개 팀 6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150게임이 치러지며 시상은 2, 3학년생 경기에 대해서만 실시된다.
 울주군은 6일 오전 11시 간절곶스포츠파크와 온산온동장에서 신장열 군수와 울주군축구협회 관계자, 참가 선수와 임원 등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는다.
 울주군 축구협회는 경기장별로 학부모와 관객용 몽골 텐트와 난로를 별도로 비치하고 야간 훈련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운동장 무료 사용 등 선수단 편의를 지원키로 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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