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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2017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지역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은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과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울산시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는 3만4,881명으로 지원금은 12억7,200만원이다. 전국 161만 명의 저소득층 혜택으로 돌아가며 국비 699억 원, 지방비 29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개인별 지원금을 기존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차은주기자 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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