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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점심시간을 활용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2일 오후 12시 20분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 1층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에서는 북구 '농이예술단' (예술감독 김남순)이 선학무, 난타, 하모니카, 입춤소고 등을 선보인다.
 농이예술단은 북구 농소지역의 주민들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만든 문화공동체다.
 예술단은 금산인삼축제, 광주충장로축제 등 전국축제에서 400여 회의 공연활동을 해왔다.


 공연과 더불어 이달의 새로운 작품전시도 마련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눈꽃 김지해 작가(예오름 갤러리 이사)의 초대전 '먹 빛'을 선보인다.
 김지해 작가는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서예대전 초대작가, 독일·한국 묵향초대전 출품, 인도·한국 문화원 초대전 출품 등 다수의 초대전과 전시를 진행해온 울산지역 작가다.
 한편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울산경제진흥원 1층)은 전시와 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경제와 문화, 소통과 쉼터의 복합문화 공간이다. 문의 052-283-7137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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