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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성과를 평가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BIFF는 20일 오후 3시 부산영상벤처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BIFF의 독립성과 자율성 그리고 정관', 'BIFF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관객·시민·지역과 소통하는 BIFF' 등 3개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을 펼친다.

 김동호 BIFF 이사장,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김상화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를 지키는 시민문화연대 남송우 대표,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이승욱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시민공청회는 영화제 발전을 위한 지역시민과 관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영화제 지역 기반의 연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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