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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탁구협회 제9대 회장 이·취임식이 25일 울주군 언양63뷔페에서 열린 가운데 마진규 취임회장, 정인주 이임회장, 조희태 울산시탁구협회장, 신장열 울주군수, 한성률 울주군의회 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윤서기자 usnys@

울주군 탁구협회가 지난 25일 63뷔페에서 제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 조희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장과 5객구·군 협회 임직원을 비롯, 강길부 국회의원, 신장열 울주군수, 한성율 울주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9대 울주군 탁구협회 마진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탁구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운동이자 우리나라 체육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국민스포츠"라며 "울주군 탁구협회 임원들이 더욱 분발해 협회 회원 모두가 탁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8대 울주군 탁구협회 정인주 회장은 이임사에서 "울주군 탁구 발전과 대중화에 이바지 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비록 일선에서는 물러나더라도 마진규 신임회장을 잘 도와 더욱 발전하는 울주군 탁구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서 2016년도 울주군 탁구협회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정인주 제8대 울주군탁구협회 회장과 서현숙 전무이사는 울주군 탁구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장열 울주군수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고, 강신미 울주군 탁구협회 부회장과 온양탁구동호회 김진욱 총무는 한성율 울주군의회의장이 수여하는 표팡패를 각각 받았다. 이어 대운탁구동호회 김종연 고문과 서울산탁구교실 김상근 회장은 강길부 국회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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