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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양궁선수단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충북 보은시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울산 남구 양궁선수단은 제19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충북 보은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재형은 남자 개인전 리커브 거리별 18m에 출전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컴파운드 거리별 18m에 출전한 오지은도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지난 21일 황은희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이후 첫 국내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올해 좋은 성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에서 선전해서 우리 남구청을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 양궁선수단은 지난 1998년 창단, 현재 감독 1명과 리커브 선수 4명(이종영, 정성원, 김재형, 권승언), 컴파운드 선수 3명(오지은, 최은규, 김현주)으로 구성돼 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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