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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중앙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울산청년봉사센터 회원 10여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중앙동 소재 저소득층 가구 2곳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울산청년봉사센터 디딤돌(회장 금재호)이 올해도 사랑의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26일 중앙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울산청년봉사센터 회원 10여명은 중앙동 소재 저소득층 가구 2곳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2가구는 취약계층 전수조사 시 발굴된 곳으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이 방문상담을 벌인 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을 의뢰해 연계된 저소득층 가구이다.
 울산청년봉사센터는 2000년 2월 창립한 뒤 현재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산하 1004지역사회봉사단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지역 내 저소득층 13가구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금재호 회장은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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