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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 양산) 지구(총재 이충열)는 25일 울산교육청에서 제3회 라이온스 사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장학생, 모범공무원, 평화포스터 경연대회 수상자에게 총 1억원이 전달됐다.
협회는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주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선 모범공무원 1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또 시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학생 8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난해 10월 열린 제20회 라이온스 국제 평화포스터 경연대회의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평화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경연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UN으로부터 위탁받아 개최한 것으로 심사결과, 총재상인 라이온스대상에 김서현(용연초 5)학생이, 울산시장상인 대상에 최아영(남부초 5)이 선정됐다. 특히 라이온스대상을 받은 김서현 학생의 작품은 상위기관인 355복합지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창훈기자 usj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