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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전하1동 스피드 환경기동반은 27일 전하1동 주민센터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를 위해 20여명으로 구성된 환경감시원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 전하1동(동장 박준석)은 27일 전하1동 주민센터 앞에서 '전하1동 스피드 환경기동반' 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전하1동 스피드 환경기동반'은 무단투기 쓰레기를 신속하게 정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구성됐다.

 동장을 반장으로 하는 기동반을 편성하고 통장 19명을 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한다.
 지역의 쓰레기 투기지역이 있을 경우 동에 신속하게 신고해 기동반이 출동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석 동장은 "전하1동 스피드 환경기동반 활동을 통해 주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야간 순찰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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