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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아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각계의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롯데장학생 9,400만원 전달

▲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삼동복지재단(총괄상무 이정욱)은 27일 오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롯데장학생으로 선발된 29명의 대학생에게 총 9,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울산시교육청에서 추천해 선발된 울주군 출신 중·고등학생 중 각 학교를 대표하는 25명도 추가로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대학생뿐만 아니라 소득과 상관없이 성적 우수 학생에게도 등록금을 지원해 다양한 학생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지난 1983년에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고도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울주군의 인재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정장학회 고등생 300만원 지원

▲ 신정장학회는 27일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2회 신정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정장학회(이사장 이수만)도 이날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2회 신정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수만 이사장이 장학금 대상자 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수만 신정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정장학회는 1997년도에 이수만 이사장이 1억원을 출원해 설립됐으며 신정1동∼신정5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총 220명에게 1억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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