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구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음장생포동 주민센터 입구에 희망우체통을 설치했다.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성도)는 지난 28일 야음장생포동 주민센터 입구에 '희망 우체통'을 설치했다.
 희망우체통은 남몰래 도움을 청하고자 하는 이웃을 위해 설치됐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으나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했던 당사자 또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알고 있는 가까운 이웃이 대상자의 사연과 인적사항을 작성해 '희망우체통'에 넣으면 동 사회복지공무원에 전달된다.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공동으로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창훈기자 usjc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