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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상진)는 △UAE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Dubai)△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GACS 2017) 등 상반기 전시회의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제15회 2017 UAE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5월7일~5월9일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하는 최대의 자동차산업 종합 전시회이며, 제13회 2017 유럽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자동차 선도국가인 독일에서 6월 20일~6월22일에 개최된다.

 산단공은 제품경쟁력을 확보한 지역 우수기업 16개사(두바이 10개사, 슈투트가르트 6개사)내외를 선정해 '자동차부품 산업 공동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 공동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공동관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 통역비 총 850만원 중 최대 500만원을 사후지원 받는다.

 그 외 전시회 운영과 별도로 기업홍보용 브로슈어 등 전시회에 필요한 홍보물품 제작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작비용의 80% 최대 100만원을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조기신청 및 별도의 선정절차를 통해 추가 편도항공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울산, 경주에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제조사로서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070-8895-7885

 안상진 울산본부장은 "우리기업에 대한 현지 인지도가 좋아 성과가 높은 전시회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해외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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