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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산하 공익재단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교덕 경남은행장·사진)이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최중경)의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별점 5개 만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가이드스타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는 국내 공익법인의 기부금 사용 내역과 재무건전성 등을 조사, 잘못된 재정관리와 사기행위 등 탈선을 막고자 올해 처음 도입돼 공개됐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국세청에 의무 공시한 국내 공익법인 8,585곳 가운데 동일 기준 평가가 가능한 2,553곳으로 우선 포함됐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손교덕 이사장(경남은행 은행장)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처음 시행한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익법인으로 평가돼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더욱 투명성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민 복리 증진은 물론 기부문화 활성화와 시민사회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과 손교덕 은행장이 회장사와 회장을 맡고 있는 경남메세나협회도 한국가이드스타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별점 5개 만점을 받았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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