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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은 2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마을공동체 주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2일을 마지막으로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 마을공동체 주민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에 걸쳐 서부권·중부권·남부권 3개 권역별로 나눠 열린 마을공동체 주민아카데미에는 모두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해 타 지자체의 실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접근했으며,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마을만들기를 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들이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10인 이상의 주민 공동체로 읍면사무소 및 군청을 방문하면 접수할 수 있다.
 향후 마을공동체위원회의 심의 결정을 통해 선정된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컨설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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