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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미디어재단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개관 후 첫 발전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박기수 초대 위원장을 비롯한 언론계, 학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계 등 단체 인사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는 지난 3일 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문화예술,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6일 개관 이후 첫 회의다.

 발전협의회는 지역성과 자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언론계, 학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계 등 전문성 있는 단체 인사들로 구성됐다.

 울산센터의 사업, 정책, 예산 등에 관한 자문기구로써 정기회는 분기별 1회씩 연 4회 운영되며, 임시회는 필요에 따라 상시 운영된다.

 인원은 12명이며,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올해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2017년 주요사업 설명으로 이어졌다. 또 다양한 계층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초대 위원장에는 박기수 울산 북구문화원장이 선출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석우 이사장은 "이 시대는 미디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학교,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울산시민들이 미디어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설이 되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울산센터 전화 052-960-7000.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ulsan/)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comc_ulsan).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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