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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동 북구청장은 3일 태풍피해지역 복구공사현장 등 5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울산 북구는 지난 3일 태풍피해지역 복구공사현장 등 5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천동 구청장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해당부서장 등은 이날 현장을 찾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여부를 확인했다.
 안전점검 대상지는 새학기 문을 연 중산초등학교 일원과 송정택지개발지구 내 터파기공사로 인한 붕괴 우려지역을 비롯해 태풍피해로 산사태 예방사업과 민방위 급수시설 공사를 하고 있는 모듈화 산업단지 일원 등 모두 5곳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진행되며 담당 공무원 외에도 민간전문가가 참가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고했다. 북구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과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요소가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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