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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대송동 통장회는 6일 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바이러스기금 후원으로 마련된 빵을 홀로 어르신 36세대에 전달했다.

울산 동구 대송동 통장회(회장 정정선)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사랑의 바이러스 사업 일환으로 6일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빵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빵을 전달해 준 대송동 통장회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바이러스 기금에서 후원했다.

 '사랑의 빵 전달'은 대송동 통장회에서 2012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21세대에게 꾸준히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사랑의 바이러스기금 후원으로 독거노인 15세대를 추가해 총36세대에 매월 1회 사랑의 빵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규 대송동장은 "사랑의 빵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대송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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