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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 산하 성남119안전센터는 7일 오전 중구 성남동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대형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화관 내부 화재를 가상 관객대피유도 등을 교육했고, 화재진압 및 초기대응 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위급상황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에 목적을 뒀다.
성남119안전센터 김종식 센터장은 "여러 상영관이 밀집되어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재난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발생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는 물론,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현기자 us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