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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부소방서는 8일 정민규·곽효성 소방사와 시민 차영준·김정수·김부경 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은배지를 전달했다.

울산 중부소방서는 8일 정민규·곽효성 소방사와 시민 차영준·김정수·김부경 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은배지를 전달했다.

 지난 1월 3일 오후 9시께 북구 천곡동 천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하던 중 쓰러진 박모(35)씨를 같이 운동을 하던  차영준·김정수·김부경 씨가 흉부압박을 실시했다. 이후 농소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인 정민규·곽효성 소방사가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실시해 박씨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성호 중부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 모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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