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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울산지역본부는 경남지역본부·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이날 울산문수켄벤션에서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및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울산·경남·부산 관내 조합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울산·경남·부산농협 현장농담(農談) 대회'를 가졌다.

농협울산지역본부는 8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주재로 '현장농담(農談) 대회'를 갖고, 농촌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창호)와 함께 이날 울산문수켄벤션에서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및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울산·경남·부산 관내 조합장, 시군지부장, 계열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울산·경남·부산농협 현장농담(農談) 대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農談 대회는△ 2017년 울산·경남·부산농협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중앙회장과 조합장과의 農談 토론 △경영목표 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울산·경남·부산농협은 올해'농가소득 증대','농·축협 균형 발전','지역사회 기여'및'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을 실현하기 위해 핵심과제를 추진해 농업 발전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가소득 증대에 있다"며 "농업인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농협 전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추영근 울산농협 본부장은 "조직 역량을 총집결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하여 이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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