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축산농협은 10일 동구 일산동 일원에서 서진곤 농협중앙회 이사, 추영근 울산농협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축산농협 축산물직판장 동구점 개점식'을 가졌다.

울산축산농협(조합장 전상철)은 10일 동구 등대로 17에 울산축산농협 축산물직판장 동구점을 개장했다. 
 울산축산농협의 7번째 축산물직판장인 동구점은 대지 991㎡에 지상2층 연면적 592㎡ 규모로 조성됐다.
 출산물직판장인 동구점은 '햇토우랑'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또 1층에는 축산물판매장, 2층에는 한우구이센터로 운영된다.
 '햇토우랑'은 대한민국 최초의 한우 특구인 언양·봉계에서 울산축산농협 조합원이 직접 기른 1등급 이상의 한우에만 부여되는 브랜드이다.
 전상철 조합장은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언양(직동리), 남창, 신선(야음), 남산(신정), 북구(화봉동), 매곡에 이어 7번째로 개설된 직판장"이라고 했다.
 이어 "육질 좋은 지역한우'햇토우랑'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바로 시식할 수 있는 곳으로 한우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