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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사진)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오 사장은 "지난해 제품·원가·영업혁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시장선도 사업 육성과 미래준비도 적극 추진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자동차소재부품을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건축장식자재 사업의 프리미엄 사업구조 전환을 일궈낼 것"이라며 "시장환경 변화에 발 빠른 대응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283억 원, 영업이익 1,570억 원의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 받았다. 배당은 보통주 1,800원, 우선주 1,850원을 확정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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