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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제29회 울산상공대상'수상자로 ▲경영대상에 롯데케미칼㈜울산공장 이종규 총괄공장장 ▲기술대상에 ㈜현대알비 허동춘 부사장 ▲안전대상에 코오롱인더스트리㈜울산공장 정대식 공장장을 선정했다.
 경영대상을 받은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이종규 총괄공장장은 선도적 경영전략과 공정개선 등을 통해 뛰어난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또 과감한 설비투자와 주력제품의 선제적 시장점유율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수출 증가를 이뤘다.
 기술대상의 현대알비 허동춘 부사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강관 제조설비의 국산화를 일궜으며, 강관 제조설비의 각종 특허권 발명자로서 관련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신설된 안전대상 수상자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정대식 공장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으로 무재해 15배수 달성에 총괄책임자로서 최근 4년간 안전보건설비에 33억 원 투자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29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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